동성애(2)- 동성애자 유전자가 존재할까?
Monday, 16 July 2012
1993년에 76명의 게이 형제들과 가족들을 조사한 결과 아버지보다는 어머니 쪽 영향이 크다는 것이 발표된 적이 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성 염색체인 X 염색체를 조사하였고 40형제 쌍 중에 33 쌍에서 Xq28(X 염색체 끝 부분)이란 지점에서 동성애자들의 유전정보가 다르다는 보고가 나왔었다. 미디어들은 이것을 “게이 유전자”라고 발표하여 큰 논란을 일으켰었다. 그러나 1999년과 2000년에 발표 된 똑 같은 연구들에서 그 유전정보가 동성애와 전혀 상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지난 2010년, Sanders는894명의 동성애자들과 694명의 이성애자들이 참가한 대규모 연구를 실시 하였는데, 역시 성적 취향이 모계로부터 유전된다는 주장이 결과가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anders는 이 연구를 시작하기 전인 2008년 3월 26일 ABC와의 인터뷰에서는 유전적인 요소를 확신하며 이렇게 말했다. “성적 취향에 유전적인 요소가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그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 이전에 미디어 플레이를 통해 동성애의 정당성만 부추긴 결과만 초래했다.
또 다른 예를 들면, X 염색체 유전의 표현이 게이 아들 한 명을 둔 어머니, 두 명의 게이 아들을 둔 어머니, 그리고 게이 아들이 없는 어머니가 다르게 나타났다고 보고된 적이 있었다. 또, 임신 중 모체의 면역 반응이 태아에 영향을 미쳐 동성애 성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도 있었다. 그러나 실제 연구로는 큰 상관 관계가 없었다.2 또, 시상하부(INAH3 뇌에서 시신경이 교차하는 부위 아래)의 뇌 발달 정도(크기)가 동성애와 연관 되었다는 LeVay의 보고가 1991년에 있었지만, 2001년에 다른 연구자들(Byne)이 조사한 바로는 그런 경향은 있지만 그 부분의 뇌 크기나 신경의 수 차이 가 성적 취향과 통계적으로 유의할만한 것이 아니었다고 보고했다.
서두에 결론적으로 언급한 것처럼 생물학적인 결과는 동성행위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만약 동성애 경향이 100% 생물학적인 것이라면 그 상관관계가 강하게 나타날 것이고 그 원인이 소위 말하는 ‘게이 유전자’ 몇 개 때문이라면 그 유전자들은 아주 쉽게 발견되었을 것이다. 최근 많은 과학자들이 이 분야에서 생물학적인 이유를 밝히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세상의 압력 때문에 동성애를 지지하려는 목적을 가진 시도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지금까지 연구 결과들을 볼 때 성적 성향을 유발시키는 유전자가 없다고 쉽게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성적 취향 발달에 관련 된 생물학적인 요소들로 유전자와 태아기의 호르몬, 뇌 구조 등을 거론하고 있지만 그 영향력과 자세한 설명은 ‘아직 잘 모른다’ 이다. 지금까지 미디어를 통해 발표되었던 유전적으로 동성애를 정당화한 정보들은 대부분 허위 혹은 과장된 것이라는 점이다. 또한 일단 이와 같이 발표가 되어버리면 회수되기 어려우며, 많은 사람들은 그 진실여부를 떠나 그 발표된 내용으로 판단하게 되는 위험성이 있으며 실제로 그렇다. 동성애 성향은 유전적인 영향보다는 태아 발달 과정이나 출생 후의 환경적인 영향이 더 중요했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일란성과 이란성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를 보자. 그들이 같은 환경에서 자라난다고 가정할 수 있으므로 성적인 취향이 달라진다면 유전적인 것인지 환경적인 것인지 분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경우에는 유전적인 것 보다는 개인의 환경적인 면이 유전적인 요소보다 훨씬(2~3 배 이상) 더 중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9 개인의 환경적인 요인들의 예는, 임신 기간과 출생환경, 물리적 혹은 정신적 충격 (사고, 폭력, 질병 등), 또래 집단, 성적인 경험 등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성적 성향은 타고 나기 보다는 환경에서 만들어 진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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