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 May 2011

교과서는 우리와 자녀들이 거의 매일 대하는 가장 가까운 책일 것이다. 특별히 과학시대라고 불리는 이 시대에 과학 교과서는 더욱 중요하게 여겨진다. 과학 교과서는 과학자가 기존에 발표했던 내용을 모아서 편집한 책이다. 그러므로 과학 교과서를 다루기 전에 과학자를 먼저 아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과학자에 대하여는 ‘편견이 없고, 정확하고, 거짓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과학자 역시 보통 사람이므로 편견도 있고,부정확하기도 하고, 때로는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이들이 발표했던 내용이 담긴 과학 교과서도 역시 틀린 부분들이 있음을 짐작할 것이다.

현재 우리가 접하는 사람, 동물, 식물, 산, 강, 지구, 별들… 이 모든 것들은 과학자의 오감을 통해서 연구하는 대상이다. 과학자들은 이들을 보며 인체의 생리, 동식물의 세포, 산과 강의 모습, 지구의 공전과 자전궤도, 은하의 분포 등을 연구한다. 과학자들은 한발 더 나아가 이들이 과거 어떤 과정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지를 밝히려 노력해왔다. 그러나 과거에 일어난 일은 증명의 대상이 아니므로 과거 사실을 밝힌다는 것은 훨씬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지나간 과거를 추적할 때는 과학자들의 더 많은 편견이 개입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더욱이 과학자들이 발표했었던 것들 중에 어떤 것을 교과서에 실어야 할지 결정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이 사람들은 기존에 과학자들이 발표했던 내용들 중 일부를 선택하고 편집해서 교과서에 싣는다. 이 선택과정에서 편집자들의 편견이 추가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교과서에 틀린 부분이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심지어는 아주 품행이 바른 사람을 ‘교과서적’이라고 말하지 않는가? 앞으로의 칼럼을 통해 놀랄 것이다. “교과서에 틀린 것이 있다니!”물론 과학교과서의 많은 부분은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 칼럼을 통해 배우게 될 것은 일방적인 편견으로 구성된 것, 부정확한 것, 조작된 것, 이미 거짓으로 판명된 것들인데, 바로 과거를 다루는 진화론 내용이다. 이 칼럼을 만날 때마다 과학 교과서에 틀린 부분이 있다는 것 때문에 혼동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사실이기 때문에 기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히려 더 든든해진 창조신앙으로 교과서를 더 쉽게 대할 수있을 것을 확신한다.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이사야 40:26)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이 말씀의 의미를 확실히 알것이다. 앞으로 수회에 걸쳐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과학 교과서’ 내용을 다루려고 한다.

첫 번째로 다윈하면 떠오르는 핀치새에 대하여 다루어보자. 1835년 다윈은 비글호를 타고 갈라파고스 섬에 도착했다. 이 섬은 에콰도르 영토에 속한 태평양에 있는 섬이다.
그곳에서 다윈은 야생동물들을 관찰했는데 특별히 핀치새(멧새) 부리의 모양과 크기가 서로 다르다는 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는 이들 핀치새가 오래 전에 대륙에서 이주하여 온 후 적응과 자연선택에 의해 지역에 따라 부리 모양이 다양해져 여러 종으로 진화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런 과정이 오랜 기간 동안 진행되면 멧새를 뛰어넘어 다른 종류의 새로 진화될 것으로 상상했다. 사실 이 내용은 다윈이 스스로 말한 것이 아니고, 1900년 중엽에 사람들이 그럴듯하게 과장한 이야기다. 어쨌든 다윈 하면 멧새가 떠오를 정도로 이 둘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되어버렸다.그러나 멧새의 부리가 다양하다고 다른 종류의 새로 진화될까? 개를 예로 들어보자.

노아홍수 이후에 개 한 쌍이 방주에서 나와 지금의 추운 지방으로 이주했다고 하자. 이 한 쌍의 개는 긴 털을 내는 L(long)이라는 유전자와 짧은 털을 내는 S(short)라는 유전자를 모두 가졌다고 가정하자. 이들이 새끼를 낳으면 서로 결합하여 LL,LS, SS의 유전자를 가진 개들을 낳을 것이다. 이들 중에 LL털이 가장 길고, SS가 가장 짧을 것입니다. 이때 SS는 털이 짧아 추위에 약하므로 따뜻한 쪽으로 이동했을 것이다. 이런 과정이 계속 반복되면 나중에는 추운 지방에는 털이 긴 LL만 남을 것이다.이것이 바로 자연선택이다.
그러나 과연 이런 자연선택 과정을 통해 새로운 유전정보가 추가되었는가? 결코 아니다. 오히려 더운 곳의 개는 L을 잃어버리고 추운 지방의 개는 S를 잃어버렸다. 이와같이 자연선택은 그 생물에게 새로운 유전정보를 추가시키지 못한다. 오히려 기존 유전정보를 감소시킨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이 과정이 아무리 반복되어도 개라고 하는‘종류’는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개들은 교배에 따라 다양해질 수 있으나 여전히 개다. 자연선택은 실제로 일어나지만, 이를 가지고 다른 종류의 동물로 변한다는 진화와 연관시키는 것은 정말로 모순이 아닌가? 멧새도 이와 마찬가지다. 예를 들면 벌레가 나무껍질 밑에 사는 지역에서는 부리가 길고 뾰족한 멧새에게는 문제가 없지만, 부리가 짧은 멧새에게는 불리하므로 이들은 다른 지역으로 이주했을 것이다. 그리고 처음 지역에 남아있는 길고 뾰족한 부리의 멧새들끼리 서로 교배를 함으로 서로 닮은 멧새를 낳은 것이다. 그러므로 지역에 따른 다양한 부리는 이런 자연선택 과정에 의해서 생길 수 있다. 즉 멧새 이야기는 진화의 예가 아니라 자연선택의 단순한 예일 뿐이다. 그러나 이 과정 동안에 어떤 유전정보가 추가된 것도 아니고 다른 새가 멧새로 변한 것도 아니다. 멧새는 여전히 멧새이며 서로 교배할 수 있다.

만약에 여러분 중에 교과서의 멧새 그림을 보며 아메바에서 사람까지 진화되는 걸로 확장해서 상상했었다면, 이는 큰 오해다. 다양해졌다고 진화가 아니다. 다양성은 하나님께서 생물의 유전자에 심어놓으신 그분의 경이로운 솜씨를 보여주는 것이다. 멧새 역시 하나님께서 창조 다섯째날 새들을 ‘종류대로’ 창조하셨다는 성경말씀의 한 예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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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nancial implications for taxpayers of students’ migration to charters https://samedaypaper.org was largely overlooked during those legislative discussions, he sa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