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지질학 개요- 성경으로 푸는 지질학(1)
Saturday, 24 February 2007
표: 성경적 지질학 모델. 아래로 갈수록 오래된 사건이며 위로 올라갈수록 최근의 사건이다. 실제로 지구상에서 관찰되는 지층의 순서도 표의 순서와 같다. 각각의 기간은 성경의 족보와 노아홍수 일지를 기초로 한 수치이다.
그림: 그랜드캐년과 성경적 지질학
성경적 지질학의 개요
그랜드캐년은 지질학자들에게 어떤 다른 지역보다도 지구가 겪었던 역사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귀중한 장소이다. 깊게 깎아질러 내부를 훤히 드러낸 협곡은 마치 시루떡처럼 쌓여진 듯한 지층뿐 아니라 수많은 지질학적 자료들을 그대로 드러내기 때문이다. 앞으로 수 회에 걸쳐 그랜드캐년을 중심으로 성경적 지질학을 독자들과 나누어보고자 한다. 그랜드캐년 투어를 시작하기 전에 성경적 지질학의 구분을 먼저 다루어볼 필요가 있다. 성경에는 수 회의 커다란 지질학적 사건을 겪었음을 암시한다. 그 구분은 표에 잘 나타나 있다. 실제로 암석들은 표에 따른 성경적 구분에 잘 맞아 떨어진다.
창조주간 창조된 암석들
첫째 날
표에서 아래부터 먼저 일어난 사건을 의미한다. 가장 아래층은 창세기 1장 1절에 창조된 땅을 말한다. 창조과학자들은 첫째 날 창조된 땅도 처음부터 고체상태로 창조됐을 것으로 여긴다. 그랜드캐년의 경우 대부분 심하게 변성(기존의 암석에서 변화된)된 암석들이거나 화강암류이다. 실제 지구상에 이에 해당하는 암석들은 쉽게 구분되는데 일반 지질학자들에 의해 “시생대”의 층으로 명명되었다.
셋째 날
성경에 기록된 대로 대규모 물이 한곳으로 모일 때 형성된 암석들이다. 이러한 모습은 물이 이동할 때 형성되는 다양한 퇴적 지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암석들도 역시 모두가 심하게 변성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들 변성된 퇴적암들은 모두가 생물체에서 오는 유기(organic) 물질들은 발견되지 않는 무기적(inorganic) 퇴적암들이다. 이러한 이유는 성경에서 찾을 수 있는데 셋째 날 땅이 드러나는 과정은 아직 생물이 창조되기 전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시생대 위에서 발견되는 무기적 퇴적암을 통상적으로 “원생대”라고 부른다. 이 창조 때의 두 암석들은 인간의 범죄로 인한 저주를 받게 되었으며 노아홍수가 일어나기 전까지 약 1700년간 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였다. 지질학자들은 이들 유기적 암석이 발견되지 않는 창조주간의 암석을 선캠브리아기 지층이라고 부른다.
노아홍수 기간에 형성된 암석들
홍수 층
창조주간에 만들어진 암석들은 “모든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이 열리며” 시작하여 전지구적인 대격변을 경험하는데 이는 창조주간 이래로 가장 커다란 지질학적 변화를 겪게 된다. 노아홍수는 물이 점차로 증가하는 약 150일간의 범람의 기간과 220일간 물이 후퇴하며 마르는 기간으로 나누어진다. 범람의 기간에 많은 바다의 동식물들이 매몰되어 화석이 만들어지고 대규모의 퇴적암들을 남겨놓았다. 그랜드캐년에서 셋째 날 만들어진 암석들 위에 맨 위까지 두껍게 쌓인 지층은 이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그랜드캐년은 창조주간의 암석과 홍수 범람기에 형성된 암석을 차례로 보여준다(그림).
반면에 물이 감하는 과정은 창세기 8장 1절에 언급된 “바람으로 감하는” 증발을 통한 강설과 “물이 물러가는” 해저분지의 형성이 주된 과정으로 여겨진다. 특별히 물이 감하는 과정은 창세기 셋째 날에 물이 한 곳으로 모여 바다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때 물과 함께 이동하던 많은 퇴적물들도 있었으며 이들이 지금의 낮은 지대에 퇴적층들을 남겨놓았다.
홍수 이후의 지질학적 과정
노아홍수 이후 한동안 오늘날과 같은 기후로 오기까지 안정화되는 기간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홍수 이후 홍수가 남겨놓은 육지의 거대한 불안정한 호수들이 터져 지구상에 커다란 협곡을 이루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랜드캐년도 그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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