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장(1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셋째 날
Wednesday, 7 January 2004
창세기 1장(1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셋째 날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창 1:13)” 하나님께서 셋째 날 땅과 식물들을 창조하시고 하루가 지나갔음을 말씀하신다.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지구가 한바퀴 또 자전을 했다는 의미다.
창조, 타락, 홍수에 대한 성경기록은 너무 분명하고 단호하다. 그리고 이들은 실제사건으로서 어떤 부연설명 없이 그대로 기록하였다. 진화론의 확산 파워가 막강해서 기독교인 조차도 성경을 협상하려는 유혹을 받기 시작했다. 성경 가운데 창세기 1장은 그 가운데 가장 큰 표적이 되었으며, 기독교인들도 진화론과 협상 테이블 위에 올려놓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유신론적 진화론(theistic evolutionism)이다. 하나님이 창조를 하였으되 진화의 방법도 사용하셨다는 이론이다. 다시 말하면 성경은 창조했다는 “사실”을 드러낼 뿐이며, 창조의 “방법”은 과학자에게 맡기셨다는 해석이다. 여기서 과학자들은 물론 진화론적 과학자이다. 진화론이 사실이 아닌 이상 유신론적 진화론은 분명히 틀렸다. 그런 의미에서 과학적인 이야기 보다는 유신론적 진화론이 성경적으로 왜 위험한가 하는 부분을 다루어보고자 한다.
첫째 창세기 1장은 분명히 식물과 동물들이 “종류대로” 창조되었다고 한다. 여기서 종류대로란 말은 히브리어로 min인데 한정된(defined) 또는 고정(fixed)되었다는 의미이다. 고린도후서에도 “하나님의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each of the seeds a body of its own)주시니라.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15:38-39)”라고 하였다. 창조의 모습 속에 진화의 단계는 찾아볼 수 없다.
둘째로 하나님의 창조는 엿새동안 끝났다고 했다.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창 2:3)” “나 여호와가 엿새동안 천지를 창조하고 제 칠일에 쉬어(ceased form labor)(출 31:17)”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느니라(The works were finished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히4:3)”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지금도 진화가 일어난다고 말한다. 이는 창조가 끝났다고 하는 성경과 조화를 이룰 수 없다.
셋째는 진화론 과정은 생존경쟁의 원칙에 있다. 왜냐하면 어떤 유기체도 생존하지 않는 한 다음 세대를 생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진화의 어떤 과정을 제시한다 해도 생존한 자만 남는다는 원칙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선하신 하나님께서 경쟁의 원칙을 적용하셨다는 성경과 그릇된 내용을 심어주며, 그의 선하심을 본받아야 하는 인간 윤리에도 중대한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36:1)”
그 밖에 하나님의 전능하심, 전지하심, 사랑하심, 계획하심 등 하나님의 성품에도 진화의 어떤 오염을 용납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능력을 진화론의 틀 안에 가둘 수 있을까? 하나님의 전지하심을 한계로 가득찬 과학자의 지식보다 낮게 취급할 수 있을까? 사랑 가득한 하나님을 진화론의 약육강식을 이용하는 분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하나님이 이끌어나가시는 역사를 순간순간 상황에 맞게 대처해야 하는 계획성 없는 낭비된 시간으로 바꿀 수 있을까? 더 이상 우리가 하나님의 모사(counselor)가 되지 말자(롬 11:34). 만물이 주께서 나오고 주께로 돌아감이라(롬 11:36)고 고백하자.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롬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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