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보더라도
Monday, 22 September 2003
지구 표면의 덮여있다. 우리 몸도 많은 양이 물로 구성되어있다. 우리는 매일 물을 마시며, 순수한 물만을 마시지 않더라도 음식과 음료수에는 물을 포함한다. 마실 뿐 아니라 목욕하고, 세탁하고, 청소하는데 반드시 물이 필요하다. 이렇게 필수적인 물에 대하여 알아보자.
필자가 살던 미시간은 민물 호수로 둘러싸여있다. 맛을 보면 민물인지 알 수 있지만, 겨울이 되면 분명히 구분이 할 수 있다. 호수 표면이 꽁꽁 얼어 많은 강태공들이 낚시를 하는 모습을 보며 소금물이 아님을 쉽게 알 수 있다. 대부분의 물질은 물과 같은 액체에서 얼음과 같은 고체로 변할 때 부피가 줄어들어 아래서부터 얼지만, 물은 오히려 반대로 고체로 변하면 부피가 커져서 위에서 올라가 표면부터 얼음이 언다. 특이하게도 물은 섭씨 4도에서 가장 밀도가 높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만약 물이 다른 물질과 같이 바닥부터 언다면 어떻게 될까? 끔찍한 일이 이 벌어질 것이다. 강태공들이 낚시를 못하게 되는 것은 고사하고 민물에 살고 있는 물고기를 비롯한 모든 생물들은 얼어서 죽게 될 것이다. 다행이 물이 표면부터 얼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도 표면에 얼은 얼음이 위의 차가운 기온을 막아주어 물고기 들이 아무런 어려움 없이 겨울을 나게 되는 것이다. 단지 이러한 문제뿐 아니라 물이 섭씨 4도에서 최고의 밀도를 갖는 특성이 없다면 근본적으로 생물이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물은 다른 물질 보다 유난히 큰 비열을 갖고 있다. 사막지역과 같은 건조한 지역은 일 기온 차이가 크고 플로리다와 같이 다습한 곳은 일기온 차가 크지 않은 이유가 있는데 이는 바로 물의 높은 비열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구에 물의 존재여부와 양은 지구의 온도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지구의 70%가 바다로 덮여있는데 이는 지구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대기중에 적당한 수증기 양도 지구의 온도를 유지시키는데 아주 중요하다.
단지 지구의 온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의 온도를 유지시키는 일도 감당하고 있다. 우리의 몸이 뜨거울 때 물이 땀으로 증발되면서 몸의 열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일정한 체온을 유지시켜준다.
물의 특성 중에 알려진 몇 가지만 다루어 보았다. 이들을 제외한 수많은 물의 특성이 있는데 모두가 생물이 사는데 필수적인 것들임에 틀림없다. 이러한 물이 우연히 이러한 성질들을 갖게 되었을까? 생물들이 이러한 물의 특성에 우연히 또한 아슬아슬하게 적응하여 진화되고 생존하게 되었을까? 아니면, 누군가가 이러한 완벽한 성질의 물을 창조하시고, 생물들을 이러한 물과 조화시켜 창조하셨을까? 물만 보더라도 우리는 이모든 오묘한 성질을 창조하는 능력을 가진 창조자를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이분께서 직접 말씀하셨다. “비가 아비가 있느냐? 이슬방울은 누가 낳았느냐? 얼음은 뉘 태에서 났느냐? 공중의 서리는 누가 낳았느냐? 물이 돌같이 굳어지고 해면이 어느니라” (욥 38:28-30) Notably, both models contain nxp 65v10 nfc chips, as reported prior to the launch, as well https://besttrackingapps.com/how-to-install-spyware-on-a-cell-phone as an ams chip for the nfc front-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