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8 June 2003

세계 창조과학의 중심지

미국창조과학 연구소(ICR,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에 대하여 물어 보시는 분들이 많기에 지면을 이용하여 알려주고자 한다. 단지 ICR에 대한 정보만이 아니라 창조과학이라는 분야가 자리잡는 과정을 이해하는 의미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1859년 다아윈의 “종의 기원” 이래로 과학자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 진화론적 사고가 자리잡기 시작했다. 진화론이 사실인양 받아들이고 인간과 역사를 진화론적으로만 몰아가는 세상에 대하여 과학자로써 양심을 갖고 시작한 기독교인 과학자들이 바로 창조과학자들이다. 1900년도 초까지 양심을 가진 극소수의 기독교 과학자들에 의해 아슬아슬하게 명맥을 유지해왔던 창조과학은 1961년 유명한 책인 헨리 모리스 (Dr. . Henry Morris) 박사의 “창세기 대홍수 (Genesis Flood)” 가 출판됨에 따라 커다란 전기를 마련한다. 헨리 모리스 박사는 물에 관하여 연구하는 수리학에 전통한 과학자이며 나중에는 ICR의 설립자가 되었다. 진화론이 대두된 이래로 전혀 과학과 함께 언급하지 못했던 성경이 이 책을 통하여 과학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음을 분명하고 자신 있게 서술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출판을 기점으로 곳곳에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창조과학 연구가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연구되기 시작했는데, 그 중심이 바로 샌디에고에 위치한 ICR이다.

ICR은 설립 당시인 1970년에 샌디에고 동쪽에 위치한 크리스천 헤리티쥐 대학(Christian Heritage College)의 부속 기관으로 시작하였다. 이 대학도 설립 동기가 진화론 때문에 무너져가는 기독교 정신을 회복하기 위하여 설립된 학교이다. 두 학교 모두 앞에 소개한 헨리 모리스 박사와 몇몇 뜻 있는 분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1981년에 현재의 ICR독립건물로 이전하면서 차원 높은 창조과학 연구와 함께 지질학, 천체물리학, 생물학, 과학교육학의 대학원과정이 시작하였다. 기념할만한 것은 미국의 모든 학교가 진화론에만 근거한 연구가 진행되는 가운데 처음으로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 인정하는 성경에 근거한 과학분야의 대학원과정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현재는 20여명의 박사와 교수들이 각 분야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각 분야에서 이미 명성이 나있는 과학자들이 이곳에 모여든 동기는 철저하게 과학자의 양심을 가지고 오직 진리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에서였다.

ICR의 시작과 성공은 기원과 역사의 분야에서 모두 그릇된 방향으로 가고 있던 대세에, 하나의 횃불처럼 바른 방향으로 돌이키는 커다란 구심점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 “창조과학 (Creation Science)”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탄생시켰을 뿐만 아니라, 각 나라에 창조과학회를 설립하게 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였다. 성경이라고 하면 과학과는 별개의 것으로 치부되었던 시대에, 천지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의 말씀은 과학과 별개의 관계가 아니라 바른 과학은 성경을 완전히 지지한다는 생각을 일으키게 되었다. 현재 미국에만 해도 수백 개의 창조과학 단체가 있는데, ICR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이러한 결과는 불가능 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ICR에 상주하고 있지 않지만 미국 내 일반학교와 연구소에 종사하면서 ICR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

대학원 과정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창조사실을 “연구”할 뿐만 아니라 “전파”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ICR에는 훌륭한 창조과학 박물관이 있는데 기회가 닿는 데로 설명할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세계에서 창조과학을 연구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샌디에고이다. 그 이유는 ICR이 있기 때문이다.

홈페이지 www.icr.org에 들어가면 자세한 사역을 접할 수 있다. But she write my essay said that should in no way signal a lack of enthusiasm by 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