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민/29세]지금까지 저는 창조과학을 완전히 믿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진화론적 패러다임이 제머릿속에 단단하게 자리잡고있었고, 진화론을 믿는 것과 성경을 믿는 것은 별개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가진 패러다임으로만 창조과학을 보려했고, 결과는 패러다임을지키려는 저의 모습때문인지 창조과학에 대해 계속 거부감을 느꼈습니다.하지만창조과학탐사를 통해 직접 증거를 보았고, 과학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기적에대해 배웠습니다. 제가 믿어야 할 것은 성경인데, 정작 성경속 증인은 믿지 못하는 제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게되었습니다. 증인임을 믿고, 강의를 듣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며, 내용이거부감없이 귀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을 경험하며 저의 변화되는 모습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강의 중 선교사님께서 진화의 반대는 성경이라고 하셨습니다. 결코 진화와 성경은공존할 수 없다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유신론적 진화론, 점진적 창조론, 다중격변론을 설명해주실때에는 그동안 내가 진화론을 버리지 못한 이유가진화론이 사실일것 같아서,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부정하기 싫어서, 신앙을 지키는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성경과 진화론의 합의점을 찾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탐사에 오기 전에는 단순히 성경 속 증거를 본다고 생각했는데, 그 뿐 아니라 지금까지 나의 상태는 어땠는지, 성경을 어째서 온전히 믿지 못했는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성경을 믿어야 할지도 함께 배웠습니다.창조과학을 통해 배운 것들, 느낀 것들을 마음에 새기고 틈틈이 상기하며 훗날 학생들을 가르칠 때선한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마지막으로 지금 이곳으로 저를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종희/25세]이곳에 오기 전 사실 저에겐 창조과학탐사는 자유여행을 하기 위한 하나의 핑곗거리에 불과했습니다.저녁예배 시간때나세미나를 통해 들었던 창조과학 지식과 이때까지 교회에 다니며 쌓인 성경의 지식을 합치면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했기에 탐사가 빨리 끝나고 자유여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처음에는 강의를 들을 때 진화론으로 만들어진 저의 패러다임 때문에 제가 알고있는 지식과반대되는 내용이 나오면 이해하려 하지 않았고 어떻게든 내가 원하는 내용으로 해석하였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열정적으로 진행되는 조모임을 통해서로가 받은 은혜를 나누고 느낀점을 공유하며 진화론으로 만들어진 패러다임을 부수고새마음으로들어봐야겠다는 다짐을 한 후 강의를 열심히 듣기 시작하니 새롭게 알게되는 내용들이 많아졌고 몰랐던 성경의 의미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이번 창조과학탐사는 성경이 진실이고 제가 믿는 하나님이 천지를 만드신 위대한 분이라는사실을 증거를 통해서 깨닫게 됐고 믿게 됐다는 점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저의 신앙적인 부분도 다시한번 정리하고 되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뜻깊었습니다. 우리가 창조과학을 배우는이유가 진화론자들을 정죄하기 위해서 배우는게 아니라 우리가 죄인임을 다시 발견하며 하나님이 구원해주신 은혜를 깨닫기 위해서라는것과 ‘어떤것을 달성하면 하나님께 어떤 것을 드리겠습니다’와 같은 협상적인 기도로 하나님을 이용하는것이 아닌,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시기를 기다려야한다는것 등 신앙적인 부분 또한 재점검 할 수 있어 정말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서도 이번 7일간 받은 은혜를 통해신앙적으로 발전해서 다음세대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매달리는 제가 되겠습니다.

[문지혁/24세]창조과학탐사에 가는 것이 확정된 이후부터 미국으로가는 그 순간까지도 창조과학에 별생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탐사 후 자유여행이 더 기대되었습니다. 그리고 창조과학에 대해서는믿긴 믿지만 모든 것을 받아들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탐사에참여했지만 선교사님의 강의가 탄탄한 논리를 가지고 있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지층의 형성부터 기존의 지식이 어긋나는 것을 느꼈지만 확실한 증거들을 보여주었기에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선교사님께서 노아 홍수 전기, 후기에 대해 구분하여 말씀하시고 그랜드캐니언에서 창조 첫째날, 둘째날, 셋째날과 노아 홍수 전기, 후기를 직접 보여주셨을 때는 모든 것이 성경에 기록된 대로 흘러가는 것이 명확해서 그 당시에 정말 홍수가 확실히 있었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뭔가가 걸리는 것이 있었고 조원들과 이러한 부분들을 토의하다가 결론이 나지 않은 채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 후 이러한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선교사님께서 강의 중 계속해서 말씀하신것이 처음이 좋았으며 성경은 진실이며 사실이다인데 이것을 무의식 속에서 망각한 채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과 기적들과 행하신 바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도있으며 과거의 사건은 현재의 모습을 통해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증인을 통해서 알아야 한다는 것이고 그것이 성경이며 그것은 사실을 기록한 명확한 하나님의말씀이라는 것입니다.그때부터 모든 것들이 명확하게 풀리기 시작했고 선교사님께서하시는 말이 더잘 들리고성경을 기반으로 더욱 믿어지기 시작했습니다.앞으로도 성경을 좀 더 자주 읽고 단순히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묵상을 하도록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