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진행되었던 창조과학탐사 소감문입니다
[1] 창조과학탐사를 전혀 원하지도 않고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창탐 경비를 부담하면서 믿음의 부재로 너무 염려와 걱정이 많았기에 창탐은 기대와 설렘이 아니라 원망과 불만이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 도착한 순간 예수님께서는 원하지도 않고 기대하지도 않았던 저에게 큰 위로와 평안을 부어 주셨습니다. 주님의 뜻도 모르고 원망과 불평만 하던 죄인까지도 사랑하사 가장 좋은 것으로 먹이시고 입히시고 보여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평생 진화론에 갇혀 성경을 제대로 보지도 믿지도 못하던 저에게 피조물을 통해 위대하신 예수님을 가르쳐 주시고 깨닫게 하신 크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2]창조과학탐사로 인도하여 주신 예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이번 창탐을통해 주님은 많은 것을 보게 하시고 누릴 수 있도록 역사하셨습니다. 모뉴먼트밸리와아치스 국립공원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의 어마어마한 진노하심,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판 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처음의 땅과 모습은 어느 정도로 멋있고 황홀할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신비와 신묘막측한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이재만 선교사님께 예수의 계시를 깊이 있게 열어 주셔서 진화론의 홍수에 빠져 죽어가는 영혼들을 노아처럼 예수님만 바라보게 하시며 복음의 방주에 태우시는 모습에 참으로 많은 영적 도전을 받았습니다. 골리앗 앞에서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거침없이 담대하게 진리를 외치는 다윗의 모습이셨습니다. 선교사님을 사용하시는 예수님을 찬양하며 허물과 죄악으로 가득한 이 더럽고 추악한 죄인에게도 영적인 눈을 열어 주셔서 어떤 사건을 겪어도 어떤 사물을 보더라도 어떤 인생의 풍랑과 폭우가 쏟아져도 예수의 계시와 죄인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인으로 받으며 그 예수님의 사랑만 증거하고 선포하며 나아가겠습니다.
[3]생명의 주인 창조주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주님은 창조과학탐사를 통해 내가 얼마나 죽어 마땅한 죄인인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랜드캐니언을 통해 끝이 보이지 않은 저의 죄악의깊이를 알게 해 주셨습니다. 브라이스캐니언을 통해 촘촘하고 치밀하며 사악한 죄성으로 충만한 내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데스밸리를통해 내 안에 선한 것과 살리는 것이 전혀 없는 아무 소망 없는 철저한 죄인임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창조주 예수님께서는 가장 더럽고 아무 소망 없는 죄인인 저를 위해 생명을 주셨습니다. 지금 당장 지옥에 던져져야 마땅한 죄인인 저의 인생을 그랜드캐니언보다 더 웅장한 인생으로 브라이스캐니언보다 더 아름다운 인생으로 데스밸리보다 더 신비로운 인생으로 완전히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세리이고 창기인 저를 예수님의 경이로움과 예수님의 한없는 은혜와 사랑을 자랑하고 찬양하는 인생으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한없는 자비와 은혜의 자리로 인도해 주신 창조주 예수님, 생명의 예수님께 감사 찬양 존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