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근(24세): 저는 어릴 때부터 설교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노아 방주 말씀에 확신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그 많은 동물이 관리가 되었는지, 어떻게 방주가 홍수를 버텼는지 등 말이 되지 않는다는 많은 의심의 영상들과 글들에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사실 많은 의구심을 가진 채로 미국에 왔습니다.

그랜드캐니언을 눈으로 보고 선교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죽이려고 작정하신 홍수에서 살리려고 완벽하게 틈도 없이 설계하신 방주를 보며 연약하고 죄 많은 내가 성경을 그리고 주님의 능력을 의심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사실 그 자체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지 않았던 제 모습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를 위해 살았던 삶들을 내려놓고 ‘주님께 쓸모 있는 도구가 되기 위한 삶을 살아야겠구나’라고 다짐을 했습니다.

김가영(25세):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니며 저는 당연히 창조를 믿는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창조과학 강의를 통해 저는 쿨해 보였던 세상의 철학을 따라왔고, 이것들의 기반이 진화론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깨달은 것으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선교사님의 책과 강의들로 제 사고를 창조로 채워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또한, 저 자신을 먼지 티끌로 여겼던 지난날을 회개했습니다. 여러 엄청난 자연경관을 보며 하나님의 위대함을 느끼는 순간 ‘나는 그 위대한 하나님의 형상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너무나 감격하여 눈물이 흘렀습니다.

또한, 강의를 통해 제 안에 절대적인 기준이 세워짐을 느꼈습니다. 앞으론 세상에 나아가 성경이 사실이고 세상이 틀렸다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며 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곳에서 깨달은 너무나 귀한 사실들을 전파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김경찬(21세): 늘 학교에서 진화론을 접하다 보니 진화론적인 사고가 굳어졌습니다. 하지만 강연을 통해 생각이 바뀌고 많은 자연을 보면서 창조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또 확고해짐을 느꼈습니다. 특히 캐니언들을 볼 때 첫째 셋째 날 땅과 홍수 이후의 땅을 보면서 크게 감동했고, 방주가 유일한 생존수단이었다는 것에 감명받았습니다. 그리고 사실 창조과학 준비할 때는 힘든 적이 없고 평탄했지만, 창조과학탐사 참여 시작할 때부터 마음이 이상해지고 참여하기 싫고 우울해지면서 자존감이 낮은 상태로 참여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초반에 마음을 잡지 못하면서 참여하고 있었던 걸 회개합니다.

또한, 나에게 성경을 알려주신 어머님께 감사해야겠다는 것을 깨달았고 초등학교 이후부터 한 번도 전도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아버지를 전도하고 이후 친구들을 전도하는 것을 새로운 목표로 세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듣고 본 내용을 기억하고 받은 감동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소윤(21세): 어렸을 때부터 공룡이나 진화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한국의 시기, 빙하시대 등 성경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기 때문에 창조과학탐사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창조과학탐사를 와 보니 저도 모르게 진화론과 창조를 둘 다 수용하며 살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창조과학에서 배우고 알게된 사실을 친구들에게 빨리 전하고 싶어졌으며 하나님의 사랑 역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창조과학탐사에 와서 가장 중요하게 느낀 것은 친구들에게 말씀을 전하거나 성경적인 질문을 받았을 때 좀 더 설득력 있게 답해주려고 제 생각을 추가해서 말한 적도 있었는데 앞으론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되면 모르면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시온(23세): 저는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인데 최고의 디자이너가 하나님인걸 알면서도 세상 정보나 학교 선배, 동기를 보면서 그들의 것을 배우려고 하고 못 따라가면 조급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창조과학탐사를 통해 틈도 없이 완벽하게 설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그분께 의지해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공부는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시기에 편하시기 위한 수단이며 공부를 해야 하는 목적을 알았으니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친구에게 창조를 설명했을 때 마치 창조를 믿는 사람들을 아직도 지구가 네모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같다는 비유를 했었지만,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이나 반박을 못 했는데 얼른 한국 가서 들었던 내용을 나눠서 하나님께로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좋은 내용을 전해주신 선교사님께 너무 감사하고 삶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김시원(22세): 예전엔 친구들이 왜 교회 가냐고 물어볼 때 정확히 말하지 못하고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했는데 우리는 마음이 편하려고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고 성경으로 채운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제대로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평소였으면 그랜드캐니언 같이 웅장한 광경을 보고 ‘나는 아직 먼지 티끌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겠지만, 내가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것을 알게된 후 나를 작게 만드는 습관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

제 성격은 남들보다 잘해야 하고 지는 걸 싫어해서, 순위가 매겨지는 상황에서는 이겨야한다는 욕심으로 마음이 두려울 때가 많았는데, 경쟁에 대한 두려움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아니라는 것을 듣고 두려움을 내려놓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으며 사람은 경쟁의 대항이 아닌 섬김의 대상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창조과학탐사 오기 전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더 컸는데 이제는 경외하는 마음과 좋으신 하나님의 놀라우심을 알게 되었으며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고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창조과학탐사입니다.

김시현(21세): 저는 성경을 어려워하고 잘 알지 못했기에 이번 창조과학탐사에 가서 성경에 대해 더 확실하게 알아오고 궁금했던 것들을 해결하고 오자는 마음으로 이번 창조과학탐사에 왔는데, 성경 내용 중 궁금했던 부분들을 강의하실 때마다 하나하나씩 해결해 갈 수 있었고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을 다른 사람들이 질문함으로써 또 배워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저도 모르게 창조가 아닌 진화론을 믿었던 부분도 있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던 기회여서 지금이라도 바로잡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원래는 부모님께서 성경 얘기를 하면 혼나는 기분이 들고 잔소리 같아서 그때마다 대화를 피하려 했는데 이번에 성경을 조금 더 알고 나서 대화를 나누니 하나님께서 정말 대단하신 분이신 것 같고 성경 내용에도 흥미가 생겨 이번 기회로 내가 성경을 좀 더 읽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김예리(27세): 2년 전 대학원을 입학할 때부터 저는 불안했고 막막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제게 음악적인 재능이라는 남들이 보기에 너무나도 분명한 달란트를 주셨고 내가 이제 대학원까지 가서 이쪽으로 공부를 더 하게 되었으니, 나의 진로는 피아노, 음악으로 정해졌기 때문에, 내가 이 분야에서 무언가를 해내지 않으면 교회 안에 있는 믿음의 후배들에게 본이 되지 못할 것이고, 부모님의 자랑이 되지 못할 것이며, 교회에서는 셀리더, 팀장 등 영향을 끼치는 자리에 있으면서 세상에서는 정작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면 교회 안팎 어디서든 떳떳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 생각들은 점점 더 저를 조여와서 휴학을 결정했을 작년 7월쯤부터 저를 더 괴롭게 만들었고, 최근 한 3개월은 말도 못할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제가 이 시기에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을 줄은 전혀 모른 채로 미리 신청되어있던 창조과학탐사가 점점 다가오면서 제 머릿속에는 ‘내가 지금 이 시기에 이 탐사를 가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리사이틀 연습을 더 하면 더 했지, 발바닥에 땀 나도록 레슨을 더 뛰었으면 더 뛰었지, 아 그냥 취소할 수 있다면 취소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대학원 동기들과 이번 학기 독주회를 앞두고 연주 경험을 쌓는다는 목적으로 연주도 하려고 했는데 저는 그 날짜가 창조과학탐사와 겹쳐서 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대학원 동기들, 선생님들, 주변 사람들의 걱정 어린 소리를 뒤로하고 스트레스나 풀자 하는 생각으로 도망치듯이 탐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의 주님 예수님께서는 고작 그런 마음가짐으로 임한 이 탐사에서 제 생각을 완전히 바꿔주시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창세기 1장 1절이 정말 사실임을 몸으로 느끼고 배워 알게 되니 세상이 정한 시기, 나이의 기준, 그런 것들은 예수님께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강의를 듣는 내내 예수님께서 제게 ‘예리야 나는 네 곁에 있는 것도 좋지만 이제 내가 누군지, 또 네가 누군지 알았다면 나는 너의 전부가 되고 싶다, 네 중심에 있길 원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은 내가 내 삶의 모든 것 위에 오직 주님을 우선으로 여기면 그 뒤는 전지전능하시고 좋으신 그분이 다 책임지실 것이고, 설령 저의 기대처럼 그렇게 이루어가시지 않더라도 제가 지금 배워서 알게된 전능하시고 좋으신 이 주님이 디자인하신 제 삶이 이 삶이라면 넉넉히 이겨내고, 기꺼이 즐거워하며 버티고 감당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듭니다. 이 탐사를 통해 나는 먼지 티끌이 아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이 사실로 드러났고, 그 사실을 배웠고, 믿게되니 ‘그냥 자존감이 높아졌다.’가 아니라, 평생 나를 괴롭혀 오던 힘든 어떠한 부분이 완전히 해결되었음을 고백합니다. 탐사가 끝나고 미처 다 읽지 못했던 다른 책들을 마저 읽으면서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있는 진화론적인 요소를 더 분별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며 다시 이 은혜를 이어나갈 것이고, 똑바로 알고 배워서 나의 주인,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당당하게 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곧 예수님이신 성경도 지금까지는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확실한 믿음이 생기니 성경을 가까이해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고, 이 모든 은혜가 벅차고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 오직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김예진(25세): 창조과학탐사에 오기 전에는 창조와 진화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고 제 살길에 바빴습니다. 아는 사람이 없는 타지에서 혼자 생활을 시작하면서 취업하는게 우선이고 내가 잘 나가는게 우선이었습니다. 세상의 중심이 내가 되어 생활하면서 하나님과 점점 멀어져갔고 그러던 중 부모님의 권유로 이번 창조과학탐사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선교사님 강의를 듣고 하나님의 하신 일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잊고 있었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믿는 가정에서 태어나 하나님의 울타리 안에서 살아오게 하심이 너무나도 감사하였고 타지에서 생활하면서 만난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날 용인이라는 지역에 보내신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 선배 동기 후배들, 회사직원들 모두 내가 아니면 복음을 받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나의 신앙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게 우선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창조과학탐사를 통해서 하나님과 멀어져가는 나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내가 알고 내가 믿는 하나님은 세상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전지전능하신 나의 하나님이라는걸 직접 경험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유진(20세): 창조과학탐사을 오기 전 믿지 않으시는 아버지가 부정적으로 말씀하셔서 마음이 아팠는데 강의를 들으며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많은 증거를 보며 제 마음이 감사가 많아졌습니다. 저는 승무원이라는 꿈을 꾸며 가족들과 많은 해외여행을 약속했는데 첫 여행으로 미국 창조과학탐사을 함께 오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진화론을 사실이라 믿는 아빠와 오빠에게도 성경이 믿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라게 되었습니다.

김지수(23세): 첫날부터 선교사님이 티끌 얘기하실 때 저는 이때까지 제가 티끌 먼지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우리는 하나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재라서 너무 귀하단 말을 듣고 자존감도 많이 회복됐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당연히 창조론을 믿는다고 생각했는데 선교사님 얘기를 듣다 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너무 진화론이 내 삶 속에 스며들어있었고, 성경이나 찬양에서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그렇게나 말하고 나도 찬양을 불렀는데 너무 이 시대에 젖은 채로 살아왔던 저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회개하는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창조과학탐사를 다니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많이 느꼈지만, 선교사님이 계속 말씀하셨던 것처럼 심판 후에도 이렇게 멋있고 감탄이 나오는데 심판 전 하나님이 심히 보기 좋았다고 하셨을 그때는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하나님이 우리를, 나를 너무 사랑하고 계심을 너무 많이 느꼈습니다. 다시 돌아가서도 이 세대를 분별하며 살아가고 주위에 사실인 성경과 하나님을 전하며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지윤(24세): 창조과학탐사 기간 동안 선교사님의 강연을 통해 하나님은 완벽하시고 그분의 말씀은 오류가 없다는 것이 정말 감격스러웠고 그분이 나의 아버지이시며 구원자이심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씁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고등학교때 알게된 정말 소중한 친구 두 명이 있는데 한명은 화원에 작은 교회를 다니다가 저를 따라 고등부때 한번, 청년대학부 한번 교회에 따라왔었습니다. 그러다가 집안에 믿는 어른들께 상처를 받고 더이상 종교는 필요없다고 저에게 선언했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친구는 무신론자인데 외국에서 일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이 친구랑 연락을 하던 와중에 이슬람을 믿는 남자친구와 만난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되었고 결혼 얘기까지 나온다는 말을 듣게 되어 정말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 미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을 때마다 친구들이 생각나면서 ‘내친구들이 이렇게 될 동안 나는 뭐했나? 혼자 이런 귀한 진리들을 깨닫고 혼자 감격스러워하는 내모습이 정말 이기적이다’ 하는 생각에 정말 속상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돌아가면 먼저 친구들을 위해 영구적인 기도제목을 두고 기도할 것이고, 친구들에게 잘 알려주기 위해 선교사님의 책들을 꼼꼼히 읽고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정a(25세): 그동안 내가 하나님을 몰랐고 거부했어도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살리려고,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 하심을 마음으로 알게 하시고 증거들을 보고 배우면서 머리로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실로(24세): 저는 창조과학탐사을 오기 전, 과학이랑 창조를 어떻게 연관을 시키는 건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님의 강의를 통해 궁금증이 해결되었고, 모든 것을 하나님이 계획하셨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주변 지인들에게 설명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창조과학탐사을 통해서 저 스스로 성경이 궁금해져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내 주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당당하게 말하고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창조과학탐사를 오기 싫었던 마음이 사라지고 오길 잘했다는 확신이 생겼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오고 싶습니다.

평소 취업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하나님께서 필요하신 곳에 저를 쓰실 것을 믿고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겠습니다.

남주안(21세): 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부터 고등학생 1학년까지 예배도 잘 드리고 사역도 하면서 교회도 열심히 다녔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부터 20살 때까지 삐뚤어진 마음과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못한다는 생각에 믿음이 없어지고 교회를 떠나 있었는데 이번에 부모님의 권유로 창조과학탐사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군대 가기 전, 미국여행이나 하자 생각하고 큰 기대 없이 왔는데 막상 와서 선교사님의 강의를 듣다 보니 하나님께서 저희를 많이 사랑하시고 죄인인 우리를 건져 내주셨다는 것에 너무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다시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저 혼자 이런 좋은 강의를 듣고 하나님의 증거를 보는 게 너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저랑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며 교회도 같이 다녔지만, 지금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살아가는 친구가 있습니다.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항상 들어서 그 친구를 위해 기도했는데 앞으로는 기도만 하지 말고 그 친구도 다시 예수님을 믿고 같이 예배드릴 수 있도록 전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류은채(24세): 먼저 ‘창조과학탐사하는 모든 사람이 은혜받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었는데 응답받아서 감사합니다.

제가 받은 은혜 세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언제인지 모르게 스며들어와 성경을 대적하는 동성애, 진화론 등을 옹호하는 사람들 심지어 크리스천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가슴 아프기만 하고 대처하지 못하는 저 자신이 답답했습니다. 그들에게 그것이 죄라고 말하는 것보다 진짜 필요하고 전해야 하는 건 예수그리스도임을 깨닫게 되었고 예수님께서 하시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셔서 제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심어주신 것처럼 저도 주변에 많은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심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번째는 창조과학탐사날이 지날수록 나를 참 정성스럽게 디자인하신 하나님을 느끼게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살아 계시다는 것이 감격스러웠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라는 정체성을 회복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창조과학 탐사에 오기 전 비전에 대한 고민도 많았는데 선교사님의 인생을 보며 해결이 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이 진화론을 열심히 공부하셨던 것과 유학을 와서 지질학을 공부하시고 창조과학으로 복음의 도구로 쓰이시는 것까지를 들으며 하나님의 선하심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학업 속에서 이 길이 정말 맞나 우울해하기도 했었는데 ‘제가 하는 공부를 통해 하나님께서 연결 고리를 만드셔서 사용하시겠구나’ 생각하며 신나게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교만한 마음과 편견을 깨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경험하는 시간이 되어 감사합니다.

류현정(20세): 미국을 오기 전 20살이 되어 제 신앙을 다시 점검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신앙의 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성경을 나의 세계관으로 세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학업과 신앙을 구분하여 생각하였고, 친구들 사이에서 저는 교회 다니는 친구이지만 동성애를 분별하지 못하였고, 외계인이 있냐는 친구의 질문에 우주가 그렇게 넓은데 있지 않을까? 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은 공룡을 왜 멸종시키셨냐는 친구의 질문엔 어영부영이었습니다. 저는 성경 없는 크리스천이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저의 세계관을 깨고 다시 말씀으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강의 중 ‘위기를 기회로’라는 말씀처럼 제 신앙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창조과학탐사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에 감사하며 다시 신앙의 기반을 다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이 세대와 분별된 삶을 살아야겠다 느꼈습니다.

문갑중(25세): 제가 처음 창조과학을 접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우리 교회에 오신 이재만 선교사님의 세미나를 들었을 때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 이전에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내용이었지만 논리적이어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고등학교에서는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을 배우고, 대학교에 가서는 인류학과 철학 교양 수업을 들으면서 다시 진화론적 사고관에 익숙해져 갔습니다. 주변에 과학을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제가 크리스천인 것을 아는 친구들은 저에게 자주 ‘창조론’을 믿느냐고, 사실이냐고 물어왔습니다. 그 때마다 저는 입으로는 사실이라고 고백하면서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들을 명쾌하게 제시할 수 없어 답답했으며 저도 모르게 진화론과 타협해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창조과학탐사를 통하여서 너무나도 명백한 많은 증거를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어 그 순간순간들이 소중했으며 보이는 것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복학하고 지난 1년 동안 대학 생활을 하며 취업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날 위해 지금까지 고생하신 부모님을 이제는 내가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 하루라도 빨리 돈을 벌고 싶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 중에 뜻대로 되지 않고 실패할 때마다 많은 좌절을 했고 주변과 나 자신을 비교하며 근심이 커져만 갔습니다. 하지만 이번 탐사를 통해 나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안에 예수님이 없었고 내가 달려가는 그 길 가운데 예수님이 첫 번째가 아니었기에 저는 잘못된 방향으로 열심히 달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저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하나님의 계획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나의 중심에 예수님과 성경이 있어야 하고 내 모든 것들에 앞서 첫 번째가 그분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된 순간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창조과학탐사 여정 중에 저에게 가장 큰 감동이었던 것은 저에게 성경이 전해지게 된 역사를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창조 때부터 지금의 내 손에 이르기까지 성경을 전하신 예수님이 날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큰 사랑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사랑을 내 친구들에 전하고 싶습니다. 예수님이 날 사랑하시는 만큼 나도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이 귀한 성경과 예수님을 전하겠습니다.

문금주(22세): 몇 년 전 선교사님께서 화원교회에 세미나를 오셨을 때 창조과학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강의를 듣고 받았던 감동을 그동안 시간이 흘러 점점 잊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동계 수련회 때 한국창조과학회에 강사님 한 분이 오셨을 때 강의를 듣고 다시 감동이 되살아났고 이번 미국창조과학탐사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창조과학탐사에 와서 다양한 지형을 실제로 보면서 특히, 노아 홍수 때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셨던 심판과 경고의 메시지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의 신앙을 되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미국 창조과학탐사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우리가 우주의 먼지 티끌 하나가 아니다’라고 했던 말씀이었습니다. 그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세상이 말하는 것처럼 쓸모없고 하찮은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창조된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동성애 강의를 들을 때에도 평소의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제 주변에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제가 교회를 다니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제가 보란듯이 일부로 제 앞에서 동성애 이야기를 꺼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것이 틀렸다고 분명히 말하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창조과학탐사 이후 동성애가 성경적으로 틀린 것이라고 분명히 말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창조과학탐사를 통해 제가 오랫동안 크리스천으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사람에게 교회에 나오라고 말을 해본 적이 거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부끄러웠습니다. 전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이번에 알게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전도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