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린(21세): 창조과학을 통해 그동안 학교에서 가르쳤던 허무주의나 포스트모더니즘과 같은 철학들이 잘못된 것을 깨달았고 이제부터라도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이 복되도다’라는 것처럼 눈으로 직접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 대해서 노아 홍수나 빙하시대와 같은 보이는 하나님의 창조물을 보며 창조과학을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서 너무 감사하였고 앞으로 교회에서나 사회에 나가서도 그리스도인으로써 내가 본보기가 되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여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박지원(22세): 창조과학탐사를 오기 전까지 많은 기대를 하고 왔는데 기대했던 거보다 훨씬 더 놀라운 것들이 많았고 예전에 교회에서 창조과학세미나를 들으면서 신기한 게 너무 많았는데 그런 것들을 실제로 눈으로 보게 되니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을 느껴져서 되게 감사했습니다.
‘조금 더 공부를 하고 왔으면’하는 아쉬움도 들었지만, 한국에 돌아가서도 성경을 더욱더 공부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하나님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는데 제대로 전해본 적이 없는 거 같아서 회개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이번 탐사를 계기로 주변 사람들에게 꼭 하나님을 전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회개도 많이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서예닮(22세): 탐사를 통해 많은 정보와 지식을 많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증거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내 안에 다른 것으로 채우려고 했었는데 이제는 예수님으로 가득 채워야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회개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강의 중에 선교사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삼기 위한 도구가 골리앗이었다며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기 위한 도구가 진화론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 시대의 흐름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깨어 기도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사람, 주님이 사용하시기에 편한 사람이 되기 위해 준비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또 내 삶을 사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성경 읽기를 멀리했었는데, 이번 탐사를 통해서 성경을 읽고 싶고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내가 먼지 티끌 같은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하셔서 하나님을 더욱 붙잡을 수 있는 마음을 심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탐사를 통해서 얻은 지식과 깨달은 마음 모두 잊지 않고 새겨서 삶을 살아가고, 또 복음을 주변에 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송혜림(21세): 과학이 얼마나 논리적인데 진화론에 대해 이걸 어떻게 하나하나 성경만으로 반박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성경은 사실이지’하고 막연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창조과학탐사를 통해 성경이 명백한 사실이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아름다운 여러 풍경을 보면서 내가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면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대단하다’에서 생각이 그쳤을 것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성경이 사실임을 증거 하는 것들임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아빠가 예수님을 믿지 않아 창조과학 오는 것도 미국에 가기 3일 전에 얘기했는데, 아빠가 얼마 전 미국 사진을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해두셨습니다. 비록 아빠는 풍경이 예뻐서 해두셨겠지만 저는 한국에 가면 그 사진의 풍경이 나오게 된 일들을 꼭 말해줘야겠다고 생각하며 아빠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기회로 진화론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창조론을 믿을 수 있는 우리가 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감사하게 받은 은혜를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으며 우리를 높이신 하나님을 내 평생 찬양해야 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알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신예빈(21세): 저는 오기 전에 첫 해외이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에 기대보다 걱정이 더 컸는데 창조과학탐사를 하면서 성경의 내용과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실제로 보고 배우면서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신할 수 있었고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배운 것을 통해서 주변에 믿지 못하는 사람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창조과학탐사를 올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양지원(23세): 오기 전에는 제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창조론을 믿어야 하지만 학교에서는 진화론을 배웠기에 제 무의식 속에서 알게 모르게 진화론을 믿었습니다. 창조과학을 참가하면서 그랜드캐년을 통해 노아 홍수의 사건을 실제로 내 눈으로 직접 보면서 ‘성경에 적힌 말씀들이 실제로 있었구나’라고 느끼면서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생겼고, 강의를 들으며 예배당이 다른 가게로 바뀌고, 동성애도 합법화되는 나라가 많아진다는 사실을 들으면서 ‘세상이 정말 하나님을 알 수 없는 시대가 왔구나,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심각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이 창조과학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신 이유가 ‘네가 이곳에서 느낀 생각들과 사실을 사람들에게 전하라’는 뜻인 것 같았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받은 은혜를, 말씀을 잘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예림(20세): 창조과학을 통해 스스로가 부서지고 나의 의심과 사고들이 산산히 조각났지만 그럼에도 하루하루가 기대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랜드 캐니언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홍수 심판을 하셨을 때 자신이 만드신 자녀들과 피조물들이 죽어 물에 떠다니는 모습들을 보시고 얼마나 슬퍼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마 꽤 오래 기억이 남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사용했던 일주일이라는 주기도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만드신 것임이 신선했습니다. “기적은 법칙을 창조하신 분만 가능하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져, 우주 속 먼지 티끌과 같은 존재가 아니다”라는 말에 알 수 없는 마음의 울림을 느꼈고 제가 하나님 자녀 됨의 확신을 가졌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 나아가겠습니다.

이예지(25세): 제가 창조과학 탐사를 신청할 당시에는 환경이 열려있지 않아서 사실 기대하고 사모하는 마음보다 걱정과 불안한 마음이 더 컸습니다. 아빠가 신앙이 없으셔서 신청할 때부터 미국에 오기 직전까지도 비밀로 하고 엄마 혼자서 경비를 준비하셔야 했기 때문에 마냥 기쁜 마음으로 올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창조과학탐사에 참여하며 성경은 진짜며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해 이렇게 위대한 흔적들을 남겨 놓으셨는데도 하나님보다 내 삶을 더 중요하게 여겼던 자신이 너무 작게 느껴졌고 진심으로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위대하고 광활한 노아 홍수의 흔적들을 보면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아빠 생각이 가장 많이 났습니다. ‘아빠가 이곳에 와서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꼈다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을 수 있었을까, 나 대신에 아빠가 왔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정작 가장 사랑하는 가족도 전도하지 못하면서 영혼을 살리는 사람이 되는 것이 사명이라 여긴 저 자신이 너무 교만했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돌아가서는 성경을 제대로 읽어서 내가 먼저 하나님을 똑바로 알고 나를 보내신 모든 곳에서 예수님을 전하는 일에 더 힘써야 겠다고 결단했습니다. 나의 작은 삶을 통해서도 하나님이 사용하실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내 삶을 내어드리고 또 예수님을 전하는 복음의 통로가 되고 싶습니다. 예수님 만으로 만족하며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조동건(24세): 오기 전에 창조과학 강의를 청년대학부 수련회를 통해 들었지만, 이곳에 와서 진화론이 과학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철학 등 모든 것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 많이 놀랐고 나도 모르게 진화론적 사고를 한다는 것에 ‘내가 정말 깨어있지 않고 살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이번 강의 중 가장 깊게 들은 세미나는 ‘나에게 성경책을 누가 주었나’였습니다. 모태신앙으로 편하게 신앙생활을 한 전 나에게 성경을 준 어머니에 대해 생각을 하였고 과거 할아버지에게 맞으며 신앙을 지켜낸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저 역시 이 귀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조선영(21세): 저는 과학을 좋아해서 중학교 때부터 다른 공부는 안 해도 과학은 즐기면서 공부할 만큼 되게 좋아했었고, 그래서 진로도 생명과학 쪽으로 준비를 했었습니다. 창조과학 탐사를 통해 내가 배워왔고, 진리라고 생각했던 과학적 사실들이 대부분 조작이거나 사실이 아니어서 많은 충격을 받았지만, 창조과학을 안 왔으면 평생 진화론적 사고로 살았을 것이라는 걸 생각하니 하나님이 이곳에 저를 불러 주심에 너무 감사합니다.

여기에 온 것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사고가 많이 바뀐 계기가 됐습니다. 그리고 제가 강연을 듣고 전도를 하고 싶은 친구들이 몇몇 떠올랐는데 사실 아직도 어떻게 말을 해줘야 할지 많이 고민됩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얻은 걸 잘 전달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꼭 알려주고 저처럼 친구들도 삶에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성찬(24세): 독립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후, 복학준비와 자기 관리하기에 조급해져서 창조과학탐사를 신청할 때부터 별생각과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과거 교회에서 세미나를 들을 때와 달리 주님의 은혜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생명과 말씀이 내 안에 거하셔야 한다는 것. 평소에 항상 듣고 찬양했던 이 진리가 선교사님 강의 때마다 내 영에 홍수처럼 임했습니다.

그러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제가 사회로 스카이다이빙 한다고 예를 들면 하나님은 제게 부모님과 교회를 통해서 비행기에 마련된 100프로 검증된 낙하산을 메고 뛰라고 하시는데 저는 “그거 없어도 돼요.” 하며 낙하산 조종하는 ‘시늉’을 연습하면서 ‘낙하산 뭐가 필요해. 이렇게 하면 날잖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깨달었습니다. 그 이후부터 제게 창조과학 탐사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자리는 버스 안이 되었습니다.

최수연(21세): 탐사를 와서 노아 홍수 사건이 사실이라는 많은 증거를 보며 무섭기도 했고, 홍수 때나 홍수 전기에 대한 강의를 들으니 제가 상상했던 것 이상이었습니다. 대학 교수님 강의보다 선교사님 강의를 더 열심히 들으며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탐사가 끝나고 일주일 여행 후 바로 6개월간 영국을 가는데 창조과학을 오기 전부터 이와 관련된 힘든 일이 많아서 영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창조과학을 통해 강의를 듣고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놀라우신 일을 보고 배우며 내가 하나님의 귀중하고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훈련시키심을 알게 되었고, 성경을 믿는 예수 그리스도교로서 살아계시고 성경으로 항상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만 붙잡고 나아가겠다는 결단을 하는 계기가 된 시간이었습니다.

최유리(24세): 먼저 청년부에 올라와서부터 교회에서 가는 모든 선교, 특히 창조과학에 꼭 가고 싶어서 돈을 모아 광고하신 주일날 일등으로 신청을 하게 되어 기대가 컸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친 케이스라 친구들보다는 교과서를 덜 접해서 진화론적인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을 거라 생각을 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봤었던 영화나 평소의 말들이 진화론적인 발언이 많았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냥 말을 할 때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말을 하고 늘 깨어있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모태신앙이라 성경을 전해주신 엄마께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을 못 하고 있었는데 선교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엄마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자퇴 후에 너무 많은 일을 겪어서 그때부터 슬픔과 눈물에 대한 감정을 절대 표현하지 않고 숨기는 편인데 선교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순간 울컥하고 찡할 때가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교회를 싫어하셔서 교회도 몰래 다니고 이곳도 교회에서 가는지 모르시는데 나중에 효도 여행을 미국으로 보내드린다고 말씀드려 아빠가 꼭 이 탐사에 오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공이 피아노라 뉴에이지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있었는데 잘못되었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고 3월부터 일하게 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음악으로 예수님을 알려주고 아이들을 전도를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곳에 인도해 주심에 감사한 마음이 정말 커서 은혜 잊지 않고 앞으로 성경이 사실임을 당당하게 전하고 하나님께서 편히 사용하시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최지혜(20세): 일단 창조과학에 오게 되어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선교사님 말씀처럼 저에게 성경을 준 부모님께도 너무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저만 믿는 게 아니라 주변에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도 꼭 하나님을 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동성애에 대해서 저도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곤 했었는데 저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잘못되었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고 한국에 가면 꼭 친구들에게 올바른 말을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사랑하는 친구들이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배웠던 모든 것들을 앞으로 인생에서 잊어버리지 않고 이때까지 세상 사람처럼 살았던 제 인생을 회개하며 살겠습니다.

윤혜원(28세): 저는 창조과학탐사를 통해 세가지 은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성경에 대한 생각을 바로 세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성경적인 지식이 많이 없고 목사님의 설교와 큐티책, 가끔 유투브로 말씀을 접하는 것이 전부였던 삶을 살았습니다. 이 곳에 와서 성경의 중요성에 대한 마음을 바로 세울 수 있었고 깨어서 분별해야 하는 시대에 성경을 중심으로 세상을 분별할 수 있는 많은 지혜와 앞으로 만나게 될 많은 기회들을 얻은 것 같아 감사합니다.


두 번째,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많은 기준과 가치들 사람들이 나라는 사람들 두고 만들어낸 많은 말들로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있었고 사랑해야 하는 교회를 사랑하지 못하는 마음을 갖고 이곳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다윗의 이야기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시켜 주셨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믿고 보이는 환경이 아닌 하나님께서 필요해하시고 하나님 계획에 필요한 삶을 살며 하나님 일에 쓰임 받기 편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다짐했습니다.


세 번째, 복음전파에 대한 사모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복음을 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정작 가장 가까운 아빠에게도 복음을 전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곳에 많은 것들을 알고, 보고, 은혜들을 부어주신 것이 꼭 하나님께서 저에게 복음전파에 대한 열정을 부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여기서 알게 된 모든 것과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은혜들을 제게 허락해주신 영혼들과 기회속에서 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나정목(18세): 저는 창조과학에 오기 전에 학교에서 수많은 진화론 수업을 들었고 일부 선생님들은 ‘창조론은 틀렸다, 그리고 진화론이 무조건 사실이다.’라며 강조하기도 해서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창조론보단 진화론이 더 사실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진화론적 관점을 가져버렸고 이 관점으로 성경을 읽다 보니 저에겐 수많은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창조과학도 솔직히 거의 기대하지 않고 그저 관광하는 목적으로 왔었습니다.


하지만 창조과학에 오고 나서 노아 방주 하나로 설명되는 창조론이 진정한 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지금까지 잘못된 지식을 가졌다는 것을 깨닫고 회개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현재 기독교가 처한 상황입니다. 저는 당연히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 예전보다 지금이 훨씬 많을 줄 알았는데 현실은 사람들은 기독교보다 다른 종교를 믿거나 아예 안 믿고 오히려 기독교는 다른 종교들에 의해 핍박 받고 점점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깨닫자 큰 충격을 받았고 지금부터라도 전보다 더 열심히 전도 활동을 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임현우(19세):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영향으로 창조론에 관하여 영상도 많이 보고 교육도 받으면서 성경을 의심하지 않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 다니고 미디어를 접하며 진화론에 많이 노출되었고 제 믿음은 무너지고 의심을 하기도 했습니다. 주변에 성경을 궁금해하고 창조론을 궁금해하는 친구들이 저에게 질문할 때마다 확실한 대답을 하지 못하곤 했습니다.

창조과학 탐사를 와서 선교사님의 강의와 실제로 그 창조와 홍수의 증거들을 보면서 이때까지 무너졌던 믿음을 다시 바로잡는 계기가 되었고 친구들에게 창조와 성경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주면서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너진 나의 믿음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김희찬(19세): 사실 창조과학탐사에 오기 전 나는 ‘고3인데 일주일 여행하면서 쉬고 돌아와서 열심히 공부하자’라는 생각을 하며 편한 마음으로 왔다. 그런데 내가 생각한 것보다 많이 힘들었다. 특히 버스에서 강의를 듣는게 많이 힘들었다. 첫날에는 그게 힘들었지만 ‘이왕온거 열심히하고 가자’라고 생각하며 점점 열심히 들었다. 마지막날에 지금까지의 여정을 생각해보니 열심히 듣기를 잘했다고 느꼈다. 창조에 대해 배우러 왔지만 나의 신앙의 모든 방향이 바뀌게 된 것 같아 너무나 은혜로웠다.


그리고 나는 창조과학탐사에 와서 정말 살아계시고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만났다. 모태신앙으로서 지금까지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그 아들 하나님을 보내심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다’라는 말을 수도 없이 많이 들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는 그 말을 들으며 그저 당연히 너무나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였다. 그런데 이번 창조과학탐사 중에 선교사님이 그 말을 하셨는데 마음속에서 말로 표현 못할 감정이 느껴지고 ‘아 정말 우리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구나’라는 것이 머리로가 아닌 마음으로 이해가 되었다. 그 사실이 너무나 기뻤고 그 이후로 모든 말씀들이 은혜로 다가왔다. 특히 우리는 열심히 사는 종교가 아니라는 말씀이 내겐 가장 좋았다. 지금까지는 ‘내가’ 이 시험을 잘 이겨내도록, ‘내가’ 마귀를 물리칠 수 있도록. ‘내게’ 지혜와 총명을 달라고 기도했었다.


하지만 우리 속에 예수님이 들어오시면 예수님이 우리의 삶을 살아 주신다는 말씀을 듣고는 나의 모든 신앙의 목표는 단 하나,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시는 삶. 이것이 내 삶의 목표가 되었다. 또한 모든 선교사님의 강의의 결론이 ‘성경이 사실, 우리는 이 성경을 믿고 따라야한다’였다. 정말로 이번 창조과학탐사를 통하여 성경이 사실이란 것에 대한 믿음, 성경을 사모하는 마음이 생겼다. 이제는 가장 안전한 곳이 아니라 유일한 안전한 곳인 우리 주님과 함께 나아갈 것이다. 또한 예수님을 내 맘에 모시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귀한 자녀가 되기 위해 신앙적으로 성숙해지고 싶다. 정말 고3으로서 힘든 1년이겠지만 내 신앙생활 가운데에서 전환점이 되고 신앙의 기반이 다져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린(18세): 물고기와 도롱뇽 등의 동물의 태아와 인간의 태아가 같다는 논문과 후추나방의 자연선택설, 상동기관, 흔적기관 등 수업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이 거짓임을 알게 되어 신기하고도 충격적이었다. 또,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쓰여진 과학만 배우다가 창조론적인 관점에서 쓰여진 과학을 배우게 되니까 더 넓은 시야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새로이 다지게 되어 좋았고, 하나님이 지으신 거대한 자연 또한 바라보며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위대함을 실감하게 되어 의미가 깊었다.

권정인(18세): 이번 창조과학 탐사를 통하여서 제가 알고있는 것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저의 신앙을 다시한번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학교에서 지구과학 시간과 생물시간에 배웠던 진화론과 지질 시대표가 다 틀렸고 없다고 하셔서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진화론이 틀린 걸 알면서도 그걸 공부하면서 머리속에 진화론만 가득하고 창조론이 점점 사라져갔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주에 먼지 티끌이 아닌 하나님의 형상이다 라고 하셨을 때 제가 그동안 얼마나 저 자신을 정죄하고 부정하며 살았는지 알게 되었고 제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아홍수 얘기를 하시고 나서 그 자연을 보았을 때는 이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기 보다는 그때 세상이 얼마나 하나님을 멀리했는지 하나님이 죽이시기로 작정하셨다는 게 기억나서 이쁘다는 생각보다는 무섭다는 생각이 모든 자연을 볼때마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창조 때 땅 첫째 날 땅과 셋째 날 땅과 심판 때 땅을 사진으로 보고 실제로 보았을 때는 정말 신기했습니다. 창조때의 땅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직접 한번 첫째 날 땅을 만져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창조 과학 탐사를 하는 내내 저의 4명의 친구들이 생각났고 어른이 되면 그 친구들과 함께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진화의 반대는 창조인 줄 알았는데 성경이다 하셨을 때도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창조만 믿은 건 아닌가 싶기도 했고 성경은 멀리한 제 모습이 생각 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선하냐? 세상 사람들이 선하냐 라고 물으시고 우리는 다 악인이다 누군가를 정죄하면 안된다 라고 하셨을 때도 저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의 또래가 술 담배하는 걸 정말 부정적으로 보았는데 주변 친구들이 뭐라고 할 정도로 부정적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그 친구들을 정죄하고 저는 선한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정말 하나님께 죄송했고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유신론적 진화론과 점진적(?)진화론에 대해서 말씀하셨을 때도 그것을 받아들인 교회는 다 몰락하였고 지금도 다음세대가 나가고있다는 사실에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동성애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도 저는 처음에 동성애는 하면 안된다 였지만 나만 아니면 된다로 바뀐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성애가 얼마나 심한 죄인지도 엄청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빙하시대 얘기하시면서 성경에서 빙하시대라는 단어를 찾는 것이 아닌 그것과 관련된 걸 찾아야 한다고 하시고 욥기에서 눈과 얼음으로된 걸 찾으시는 걸 보고 저렇게 찾는 거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위기는 기회다라고 설교하셨을 때도 하나님이 주신 그 위기를 기회로 보지도 못하고 잡지도 못한 것 같았습니다. 많은 곳을 이동하면서 계속해서 설교해주시고 저의 생각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주신 선교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8박9일동안 정말 많은 걸 알게 되며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는 성경을 믿는 예수 그리스도교다’ 라고 하셨을 때도 성경을 멀리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창조과학탐사 8박9일동안 많은 형 누나들과 친해진 것 같고 정말 많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받은 은혜를 가지고 전도를 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