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리>

부모님과 한바탕 싸우고 방으로 들어옵니다.

아닌 걸 알면서도 오만가지 생각이 머릿속을 휘돕니다.

‘날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아니면 이럴 수는 없어.’

어이 없지만 당장의 서러움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밖으로 나가면, 말 없이 차려진 밥상이 있고

무심한 듯 툭 떨어지는 엄마의 한 마디가 있습니다.

“밥 먹어.”

서운함 가득했던 마음이 어느새 풀리면서 엄마를 안는 순간 깨닫습니다.

엄마가 날 사랑하고, 내가 엄마를 사랑하며 그 사랑이 여기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나약해서 이렇게 사랑을 직접 만지고 느끼며 확인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다행히 세상에 퍼진 사랑은 수 많은 방법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부모님도 연인도, 배우자도, 하다못해 키우는 반려동물조차도 만질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모든 사랑의 처음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사랑은 종종 의심하거나 잊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이 나약한 까닭입니다. 그 믿음의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말씀에 의지해보기도 하지만 흔들림 없는 믿음을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증거가 좀 더 필요한 것도 같고 누군가 확실한 증인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가지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 창조탐사는 정말 더할 나위 없는 증거와 증인이 되어줍니다.

창조탐사는 하나님을 안는 순간, 그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을 경험하게 해주는 여행입니다.

나를 창조하셨다는 것도 믿고, 날 사랑하심도 고백했지만 살면서 종종 잊고 원망하던 그 마음.

그 마음 깊은 곳의 ‘진짜로 날?’ ‘정말로?’ 라는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어줍니다. 실체가 있어 안고 만지며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님처럼 눈 앞에 펼쳐진 수 많은 증거를 통해 하나님이 계심과 그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성경의 눈으로 보지 않았을 때에는 그저 아름다웠던 기암괴석들이 성경의 눈으로 보게 되면 아픈

심판의 증거가 되고, 규모가 잡히지 않아 막연한 설화처럼 느껴졌던 것들이 확실한 역사의 현장,

증인이 있는 과거가 됩니다.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니 오히려 믿지 않을 재간이 없습니다.

믿음이 생기니 평안하지 않을 재간도 없습니다.

평안하니 기쁨이 차오르지 않을 재간 역시 없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믿고, 느끼고,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창조하신 하나님을 깊이 신뢰하고 감사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김명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진지 5개월 동안 내 안에서의 많은 변화를 보았습니다 한없이 나약한 존재임을 알았고 하나님께 의지하고 그 분의 말씀을 마음속에 새겨나갔습니다 하지만 의지가 약한건지 믿음이 약해서인지 자꾸 마음이 흔들리기를 반복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것인지 있으시다면 저의 기도에 응답을 주고 계시는건지 제가 응답을 받았다고 느꼇는데 시간이 조금 지난 뒤 생각해보면 괜히 내가 이런 상황을 억지로 끼워 맞추는건 아닌지 온갖 의문 투성이였습니다 그러던 중 찾게된 창조과학 탐사. 성경적 지식이 부족한 저에게는 처음에는 조금 어렵기도하고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현장에서 느끼기보다는 이재만 선교사님의 가르침을 이해하기 급급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창조과학탐사를 오기전 감동이나 깨달음 마음의 울림 같은 것을 기대했던 내 마음과 달리 건조함 그 자체였습니다 둘쨋날 이후 매일밤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를 이끌어주세요 하나님 마음을 느끼게해주세요 함께온 아내를 하나님 품으로 이끌어주세요 .. 모하비사막을 넘어오는 내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느꼇습니다 이 땅을 창조하시고 저를 만드신 하나님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하나님을 시험 하려한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항상 응답에 답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함을 느끼며 창조탐사 7일 째 밤이 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의 열정?을 넘어 감동적인 가르침을 통해 분명 하나님은 존재 하시고 저를 이끌어 주심을 더 굳건히 믿게해준 창조과학탐사. 저에게있어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였고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주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굳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오늘 이후로 하나님이 내게 주신 미션이 무엇인지 기도 드리려 합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은 후에 꼭 다시 방문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하신 모든분들 은혜받기를 기도하고 창조과학탐사를 통해 복음에 앞장서시는 이재만 선교사님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소감문을 마치겠습니다

 

<신진호>

이번 창조과학탐사 여행은,

하나님이 주신 기적같은 선물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유,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이유.

제 인생의 퍼즐조각이 이번 창조과학탐사를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이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입니다.

인생의 노아의 홍수 전기,후기를 지나,

날마다 창조주 예수님과 함께여서 좋은,

영원한 삶을 허락하신 구원의 은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김혜정>

처음에는 남편만 가라고 했습니다,

네 명의 아이를 시부모님께 맡긴다는 것이 여러모로 부담스러웠고 아직 어린 아이들이 짧지않은 이 시간을 잘 견딜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이 앞섰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남편은 등록을 했고, 저는 함께 갈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번에 함께 가지 못하면, 후회할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갑작스럽게 계획을 다시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창조과학탐사,

누구에게는 인생전환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

저에게는 어떤 계획하심을 가지고 부르셨는지, 창조과학탐사가 시작되는내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의 강의를 듣고 바라보는 자연은,

더이상 예전에 제가 알던 그 자연이 아니었습니다.

 

선교사님의 강의를 듣고 읽는 성경은,

더이상 예전에 제가 알던 성경이 아니었습니다.

 

한 번도,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 의심하지않았지만,

저도 몰랐던 사이에 제 안에 자리잡고 있는 진화론적인 사고로 인해 하나님의 창조에, 사족을 붙이며 산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배경이나 시대적인 상황을 고려할 필요없는,

창세기 1장 말씀은. . 있는 그대로 믿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창조자이며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전지전능하시며 좋은 분인 그 분을 더 깊이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귀한 곳으로 부르셔서,

먼저 듣게 하시고 알게 하시고 경험하게 하신 것에 대한 감사와 부담감이 동시에 있습니다.

 

다음세대에 대한 책임을 더 깊이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성경이 사실임을 믿고 그 말씀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다음세대들의 모습을 소망하며 기도해야 함을,

그리고 성경이 사실임을 먼저 믿은 세대로서, 예수님과 살아가는 삶으로. . 다음세대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길 소망합니다.

 

창조과학탐사,

성경이 사실임을 알려주는

창조자가 구원자이심을 알게해주는,

 

그리하여,

이 땅 가운데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더 분명해지는, 그런 시간을 선물해주신. .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계신 이재만 선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김한나>

작년에 창조과학탐사를 왓던 친구가 너무 추천한 여행이었기에 혼자서라도 이 여행을 와야겟다는 생각에 회사눈치를 봐가며 휴가를 쓰고 어렵게 이곳에 왓습니다.

제가 이곳에 올때 기도제목는 두가지엿는데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되고, 평생 기억에 남을 즐거운 여행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선교사님의 강의를 통해 그동안 모태신앙으로 살아왓지만, 성경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몰랏다는 것을 깨달앗고 내눈앞에서 자연의 장엄한 증거들을 보면서 설명을 들을때, 이게 진짜엿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내가 이제까지 성경을 읽으며 의심하고 있었다는 것도 깨달앗습니다. 그리고 가장 감사한것은 버스안에서 누렷던 하나님과의 교제시간이엇습니다. 하나님과 저의 관계회복을 간절히 원햇던 것은 제가 아니라 그분이었다는 것을 이동시간에 혼자 예배함을 통해 깨달앗습니다. 오며가며 보았던 그 멋진 자연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질때는 눈물이 나도록 감사가 나왔습니다. 제가 잊고 살앗던 하나, 제가 무엇을 하던지 제안에 예수님이 거하고 계신다는 사실이 선교사님의 강의를 통해 깨우쳐졋습니다.

처음엔 제가 기대하는 여행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엇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마무리하는 이시점에서 정말 저의 기도제목을 하나도 빠짐없이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니 참 놀랍습니다. 무엇보다 성경과 자연의 증거들이 한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퍼즐로 맞춰졌을때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너무나 깊이 느껴졋습니다. 그분이 저의 창조자이시고, 구원자이심이 참 감사합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저만 아는 이기적인 크리스천이 아니라 교회안에서, 세상속에서 전하도록 노력하는 자가 되겟습니다.

 

 

<주현우>

안녕하세요
주연우 집사 입니다 (아내 :김혜정집사)

창조과학탐사에
네명의 아이들을 맡기고
부부가 함께 올 수있는게 기적인줄알았는데

와서 보고 들으니
기적도 우연도 아닌
하나님의 강권적인 부르심이였습니다

무한대 에서는 아무리 빼기를 해도 무한대였습니다

우리의 전일생을 빼도 무한대
우리의 전재산을 빼도 무한대

시간이 없고 비용이 없어서 고민했는데
하나님께서 불러주시면
전혀 문제 될것이 없었습니다

우리를 창조과학탐사로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1. 모태신앙으로 시작된 신앙과
진화론교육을 당연하게 받아들인 저에게
성경의 몇몇이야기들은
단지 신화이고 전래동화처럼 생각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공룡을 묻고 외계인을 이야기 할때
창의력이라는 이름으로
진화론적인 대답과 해석으로 답변해주었습니다

강의를 들을수록
진화가 아닌 창조인것을 알게 되었지만

우리아이들과 교회인에서 창조과학을 전달할때
무엇이 틀렸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어떻게 전해야 하나… 근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답은
창조론적 과학적 지식을 쌓는것이 아닌
아닌 성경이였습니다

성경을 열심히 꾸준히 바르게 잘 읽어야겠습니다

다음세대에 성경이 잘 끊어지지 않도록
가까운 다음세대인 네아이부터 잘 가르쳐야 겠습니다

2. 처음이 좋았다
아닌경우 한가지
창탐은 마친후가 좋았다 !!

3. 마무리는 선교사님 이름 삼행시로 하겠습니다

이 제야 알았습니다
재 대로 알았습니다
만 드신이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전종하> 

창조과학탐사를 오기전까지 미디어금식을 하고 있던 기간이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많은 섬김이 있었는데, 항상 감사함 보다는 피곤함이 있었고, 사랑보다는 관계 안에 갈등이더 많았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초부터, 리더라는 위치에서 한없이 교만해져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한 후, 교회오빠가 아닌 하나님의 자녀, 공동체 리더가 아닌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위해 섬기고 있던자리를 다 내려놓고 말씀 묵상하며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던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창조과학탐사라는 생소한 단어에 대한 부담감과, 왜 창조를 탐사해야 하는거지? 라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이 기간동안에 분명 예비해놓으셨을 그 선물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이번 창조과학탐사를 통해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이 있다면 모태신앙으로 오랫동안 섬겼다고 했지만, 너무나 말씀안에서 무지했고 바로 서지 못했던 저의 모습이었습니다.

 

알고 있는 내용들이었지만 그것을 제가 얼마나 제대로 믿고 있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하나님 창조하신 세상이라고 말했지만 그 진리안에서 제가 바로 서 있었는지 돌이켜보았습니다.

 

 

두번째로 노아시대의 홍수 심판의 결과의 현장을 직접 바라보면서, 본인께서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그 세상 가운데 물로 심판 하실 수 밖으셨던 공의의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하룻밤을 보낼때, 저녁에 시내에 나가서 땅밟기를 하면서 임재라는 찬양을 계속 불렀습니다.

 

이 도시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길을 걸으면서 기도했습니다.

이 도시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여기 있는 우리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그 마음안에 보여주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제 마음속에 있는 라스베거스 였습니다.

 

이 땅을 위해 기도한다고 그 위에 서서 찬양했지만, 하나님은 그 전에 제 마음안에 화려하게 현혹되어 있는 것들부터 먼저 정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제가 먼저 하나님께 집중하고 저의 마음이 먼저 말씀과 기도로 바로 서서 예배하는 자가 되라는 마음을 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종종 잃어버리고 있는 한가지 사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에 대해서 조금 더 붙들어야겠다는 다짐을 가진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탐사를 통해서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 당연한 것이라는 것에 대한 확인하면서

크리스쳔으로서 이땅을 살아가는 저의 모습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고 헌신하는 사람들이 모였던 이번 연합팀의 참가자들과의 교제 안에서 참 많은 도전을 받으면서

이제 다시 저의 예배지로 돌아가서 교제할때 여기서 도전 받은 기쁜 소식들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의 방주로 초청하고 함께 탑승하려고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졌고

이 모든 것이 저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께서 하실것이라는 믿음을 붙잡고 나아가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번 창조과학탐사를 통해서 알고 잇었지만 분명히 믿지 않고 있었던 저의 부족함들과 제 안에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는 죄들에 대해서 돌아보게 하시면서

더불어 왜 우리가 전도해야 하는지, 우리 인간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수많은 지식들과 논리들이 하나님의 창조 앞에 얼마나 헛된 것들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 진리를 잊은채 바벨탑을 쌓아올리는 이 세상 속에서,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인이 되어 방주를 짓는 노아의 삶이 되기 위해서 우리가 이 기쁜소식을 우리안에 두지 않고 알려야 하는지 분명하게 해주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이 좋았지만, 이제는 날마다 좋은 삶 가운데 함께 해주신, 이 모든 시간들을 계획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