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성
흑인 부부가 백인 아이를 낳았다고요?
[2009년 1월 뉴스레터] 21세기 과학 시대에 살고 있음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인종이란 것이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1985년에 1200명의 과학자들에게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도 15%의 생물학자, 36%의 발달심리학자, 41%의 인류학자, 그리고 무려 53%의 문화인류학자들이 생물학적인 인종이 존재한다고 믿는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런 진화론 속에서 사는 일반인들이 인종이 존재한다고 믿는 것에 대해 탓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몇 차례 소개했듯이 사람의 유전 정보를 보거나, 가계를 조사해 보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Read More언어는 진화하는가?
[2008년 12월 뉴스레터] 현재 6,912가지의 말이 지구 위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말이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세속 학자들의 상상처럼 한 언어를 가진 한 집단이 성장 분리되어 세계 각국으로 퍼져 나가면서 이처럼 다양한 언어가 점차로 생겨났을까? 아니면 성경에서 말하고 있듯이 바벨의 기적이 있는 이후에 언어가 더욱 다양하게 변화된 것일까? 언어는 계속해서 변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Read More말이 혼잡해진 전설들
[2008년 10월 뉴스레터] 진화론적인 언어학자들은 한 언어에서 우연히 새로운 언어가 생겼다고 주장하지만 이런 이론은 논리적으로 수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잘 알려졌다. 바벨 사건은 갑자기 등장한 고대 문명뿐 아니라 한 언어에서 수십 개의 언어 계열들이 어떻게 갑자기 생겨 났는지에 대한 유일한 설명이기도 하다. 노아 홍수의 역사가 사실임을 보여 주는 수백 가지의 전설 이 세계 곳곳에서 발견 하듯이…
Read More“불쑥” 튀어 나온 문명들
[2008년 9월 뉴스레터] 인류 역사의초기 99%는 기록이 없는 선사시대이고 글을 쓰게 된 역사 시대는 불과 5000년 전에야 비로소 시작되었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배워 알고 있는 상식이다. 인류 역사는 정말로 이렇게 길고 긴 구석기 문명을 지나 신석기,청동기,철기 문화 순서로 발전했을까? 그러나 증거들은 고대문명(civilization)이 천천히 진화 되었거나 수만년의 세월을 지나면서 역사 속에 드문드문 하나씩 나타났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 문명들이…
Read More왜 창조과학?
[2008년 9월 뉴스레터] 과학은 완전할 수 없다. 달리 말해서 시험적(tentative)이란 말이다. 연구를 하면 할수록 더 많은 질문이 생기기 때문에 아무리 간단한 것처럼 보여도 완전히 알았다고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우리가 그 과학을 전혀 신뢰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도 분명히 잘못된 결론이라는 것을 안다. 또한 과학은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도 혹은 안 계신다는 것도 증명할 수 없다. 그래서인지 믿음 좋은 성도들 중에는 자신의 신앙에서 물질세계에 대한…
Read More이집트가 먼저? 바벨탑이 먼저?
[2008년 8월 뉴스레터] 바벨탑 사건은 노아홍수(BC 2350년 경) 이후 사건이고, 역사에 대한 세속적 기록에 의하면, 이집트는 BC 3000년 경 시작 되고 피라미드는 BC 27세기 무렵부터 건축되기 시작했다고 하기 때문에 피라미드는 홍수 이전의 건축물일 것으로 생각하고 성경의 역사에 대한 의구심을 품는 사람들이많다. 그러나 지구를 멸망시켰다는 성경의 노아홍수 사건(벧후 3:6)에 비추어 보거나 전지구적인 노아홍수의 증거들(지표의 75-80%를 덮고…
Read More과학 교육의 변화를 지지하는 루지애나 국회
[2008년 8월 뉴스레터] 지난 6월 1일 AP 뉴스는 루지애나주 Baton Rouge에서 “루지애나 국회가 과학교육의 변화를 지지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타전하였다. ‘공립학교의 과학 교사들이 진화 론, 인간 복제, 지구 온난화 같은 주제를 가르치는 방법을 바꾸는 것을 허용하는 법안이 루지애나 국회에서 압도적으로 통과 되었다’는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 법안(Senate Bill 733)은 Ben Nevers 상원의원이 제안한 것으로 교사들이 학교 과학 교과서와 더불어…
Read More미얀마의 사이클론, 중국의 강진
[2008년 7월 뉴스레터] 널빤지 위에 싸늘하게 놓인 자식의 주검, 곁에서 오열하는 어머니와 한 가족! 수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게 하는 슬픈 사진이다. 지구촌에 하루라도 평안한 날이 없다는 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2008년 5월은 강풍과 강진으로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들이 연거푸 발생해 그 충격이 더욱 컸다. 아직까지도 수 백만 명의 사람들이 육체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마음의 아픔을 겪고 있을 것이다. 끔찍한…
Read More바벨탑은 어떻게 생겼을까?
[2008년 6월 뉴스레터] 사람은 과거 역사에 대해 관심이 참 많다. 내가 어떻게 여기에 있게 되었는지가 궁금하기 때문이다. “바벨탑은 어떻게 생겼을까?” 아주 궁금한 질문이 아닐 수 없다. 어떤 고고학자들은 바벨탑이 지구라트(Ziggurat, 그림 참조)처럼 생겼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지구라트는 ‘높은 곳’이란 뜻으로 3-7층 구조로 되어 있고 기반이 60 x 45 m 혹은 30 x 30 m인 나선형 탑 모양의 건축물이지만 피라미드와 달리 꼭대기는 평평한 구조로…
Read More진화론 과학자의 허탈, 창조론 과학자의 기쁨
[2008년 5월 뉴스레터] 눈에 보이지도 않게 작은 세포, 그 속에 있는 수천 종류의 단백질들 중에 인슐린에 영향을 받는 단백질들의 이름들을 외우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맨 처음에 그 단백질들은 수천 혹은 수만 명의 박사들과 대학원생들이 수십 년 동안 엄청난 재원과 시간을 들여 실패를 거듭하며 연구하는 과정을 통하여 발견되었고 그 성질들을 알아 내게 되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진화를 통한 진리 탐구는 진화의 개념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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