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31 December 2009 지난 11월 6일 일본 오사카에서 Love Creation을 인도했습니다. 지난 8월에 동경에 이어 두 번째 입니다. 이번에도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6시간에 걸쳐 세 가지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약 300명이 모였는데 이는 지난 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입니다. 기독교인이 1%밖에(재일 한국인을 제외하면 순수한 일본인은 0.5%라고도 말함) 되지 않는 일본에서 초교회적 세미나 행사로 이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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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1 December 2009   2000여 년 전에 오신 예수님, 성경은 그 그리스도를 “마지막 아담”이라고 표현한다.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고전 15:45). 예수님을 “마지막 아담”이라고 한 것은 성경 전체에서 창조자이신 하나님께서 완전한 사람으로 내려오셨다는 복음의 가장 함축적인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복음의 핵심이며, 창조이래 가장 감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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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12 October 2009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산들의 대부분은 휘어진 지층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을 지질학 용어로 습곡(folding)이라고 부른다. 히말라야나 안데스 산맥을 포함한 많은 산들에서 이들 습곡은 그다지 어렵지 않게 관찰된다. 엄청난 두께의 지층들이 평행하게 휘어진 것이다. 지질학자들에게 이런 습곡이 형성되는 과정은 참으로 궁금한 부분이었다. 먼저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 지층이 휘는 어떤 과정도 오늘날에는 관찰된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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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14 September 2009 지난 호에서는 진화론자들이 갖고 있는 편견 때문에 탄소14로 화석을 측정하지 않을 뿐이지, 실제로 탄소14를 사용하면 오히려 죽은 지 수천 년의 나이를 보여준다는 내용을 다루었다. 이번 호에서는 지질학자들이 암석을 측정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에 대하여 다루어보려고 한다. 지질학자들이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법으로 용암(땅 내부에 있을 때는 마그마라고 부른다)이 굳어서 된 화성암(igneous rocks)이다. 화성암을 측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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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11 August 2009 창조과학 프로그램에서 참석자들의 머리가 갸우뚱해질 때가 있는데 강사로부터 “화석은 연대측정 대상이 아니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이다. 대부분 ‘설마 그럴까?’라는 표정을 짓는다. 심지어 과학 전공자들 조차도 지질학자들이 탄소연대측정법으로 화석의 나이를 측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지질학자들은 탄소를 가지고 화석의 나이를 측정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연대측정에 사용되는 방사성 탄소인 탄소14의 “적은 양”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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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은 퇴적지층의 시대를 그 놓여진 순서로 결정한다. 아래 놓인 것은 오래된 시대며 위에 놓여진 것은 더 최근의 것으로 결정한다. 그리고 그 지층 안에서 화석이 발견된다면 그 지층의 놓여진 순서에 따라 그 화석의 시대가 결정된다. 한편 어떤 다른 지역의 지층에서 그와 동일한 화석이 발견된다면 이 지역의 지층의 시대는 그 화석의 시대로 정해진다. 그러니까 진화론자들은 지층으로 화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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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28 April 2009 그랜드캐년은 콜로라도 고원을 가로지르는 엄청난 규모의 협곡이다. 길이 446km, 최대 너비 30km, 최고 깊이가 1.8 km에 이른다. 그 협곡 아래 흐르고 있는 강이 콜로라도 강이다. 그랜드캐년을 사진으로만 본 사람은 평평한 모습 때문에 고지대란 느낌을 못 갖는다. 그러나 그랜드캐년은 해발 1,500 m에서 3,300m에 달하는 고원을 깊이 판 협곡이다. 협곡의 깊이가 깊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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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3 March 2009 “보시기에 좋았더라”와 “멸종을 같이 사용할 수 있을까? 최근 지질학자들이 동일과정설에서 격변설로 그 패러다임이 넘어가자 또 다른 타협이론이 등장했다. 바로 ‘다중격변론’이라는 이론이다. 그 한 예로 양승훈 교수는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그 타당성을 주장하고 있는데 그의 저서인 “창조와 격변” 1을 통해 소개하는 이론이다. 다중격변론을 간단히 말하자면 하나님께서는 진화의 순서대로 생물을 창조하신 후 멸종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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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9 February 2009 진화론은 단지 과학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진화라는 개념 자체가 과학이 아니라 세계관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즉 “무엇이 세상을 지속시키고 있을까?” “나는 어디서 왔는가?” “어떤 것이 존재하는 이유는?” 등의 근본적 질문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또한 누구에게나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변에 대하여 추측하거나 믿고 있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진화를 믿게 되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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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19 January 2009 창세기 홍수 기간이나 그 이후의 격변적인 과정들은 지질학자와 지구물리학자들을 계속해서 놀라게 하고 도전을 주고 있다. 기존 과학계는 산이 형성되고, 단층이 생기는 지질학적인 과정들을 수백만 년 걸려 된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계속 보고되는 증거들은 엄청난 규모의 지질학적 과정들이 몇 달, 몇 일, 심지어는 몇 분만에 일어났음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커다란 석회암괴(덩어리)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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