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과연 계시는가?

Categories: 최인식 회장

Monday, 29 March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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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존재에 관한 질문에는 일반적으로 세 가지의 대답이 나올 수가 있다. 계신다(유신론), 안 계신다(무신론), 알 수 없다(불가지론) 이다. 여기서 첫째로 유신론이 주장하는 하나님은 피조물과 완전히 분리된, 즉 우주 밖에 존재하는 창조주를 말하는 것이다.

둘째로 무신론은 이런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이론이다. 서양의 무신론은 유물론적인 경향이 있는 자연주의인가하면 동양의 무신론은 신비주의적인 경향이 있는 범신주의다. 서양의 자연주의 사상이 바탕이 되어 19세기에 생명의 근원에 관한 이론으로 등장한 것이 진화론이다. 현대 과학주의적인 자연주의자들의 결핍된 영성은 결국 허무감을 초래한다.

이런 영적인 목마름을 채우기 위해 이들이 마땅히 찾아야 할 성경의 하나님을 찾는 대신 동양의 범신주의를 도입하여 생긴 것이 뉴에이지 운동이다. 자연주의나 범신주의의 신은 피조물 자체를 신격화한 것이기 때문에 우상 숭배다.

셋째로 현대의 많은 지성인들은 불가지론을 주장한다. 결국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지성적인 무신론자들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이 세상의 그 누구도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길이 없다는 방법론적인 회의에 빠져있는 이들의 태도는 ‘모른다’로 일관한다. 하나님의 존재에 관한 어떠한 설명도 받아 드릴 준비가 되어있지 않는 사람들이다.

시간과 공간과 물질을 무에서 끌어 내시고 2백억 광년의 반경을 가진 우주를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주가 감당하지 못할 분으로 우리가 눈으로도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손으로도 만져보지 못하는게 당연하다. 우리들과는 차원이 완전히 다르다. 우리의 한계를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접근하시기 전에는 우리 스스로 하나님을 알 수 없다. 창조주 하나님이 자신을 직접 우리들에게 나타내신 일이 특별계시 즉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이 특별 계시는 창조주요 구원주요 심판주이신 성경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없이는 깨달을 수가 없다.

하나님은 또 피조세계를 통해 자신을 나타내 주셨다. 이것은 일반계시다(롬 1: 20). 이 말씀대로 우주만상은 창조주의 솜씨를 드러낸다. 과학적인 조사나 증명이 진정 필요 없다. 어린아이도 가질 수 있는 보통 일반 상식으로 충분히 알 수 있다. 일반계시의 예를 몇가지 들자면, 첫째로 어길 수 없는 자연법칙과 둘째로 생명체의 신묘막측한 설계와 정보 및 기능이다. 과학이 아직 풀지 못하는 자연법칙이 많이 있다. 중력의 법칙, 전자기장, 원자와 전자간의 강한 상호작용, 약한 상호작용 등이다. 우주만상이 법칙들을 어김없이 따른다. 우주적인 인과 법칙에 의하면 시작없는 결과는 없다. 법칙은 법칙을 만든자를 나타내고 설계는 설계자를 나타내다.

봄이 오면 이제 튤립이나 수선화의 새순이 얼어붙은 땅을 깨고 당당하게 올라 온다.m푸른 들판 위를 뛰어 다닐 토끼들이나 나무둥치를 바쁘게 오르락 내리락 할 다람쥐들이 눈에 선하다. 이러한 생명들이 햇빛과 수분이 있으면 그냥 발생한다는 얘기는 비성경적일 뿐만 아니라 비과학적이다. 생명의 기본 단위인 세포 하나만 보더라도 복잡한 설계와 포함된 정보와 기능을 자연현상으로 도저히 설명 할 수가 없다. 환원불가능의 복잡성을 보일 뿐이다. 사람의 세포 내에 있는 핵산은 모두 32억 쌍의 특수 암호로 나열되어 있다.
이것을 모두 풀면 지구와 태양의 거리를 50번 왕복 할 수 있는 거리다. 이들 암호로 된 정보들이 자연 발생 할 수가 도저히 없다. 사람의 손가락은 일정한 길이 이상은 자라지 않는다. 자기의 새끼손가락이 귀 구멍보다 더 가늘어서 귀 안의 고막을 다쳤다는 얘기를 들어 본 적이 없을 것이다. 더욱 신묘한 것은 삼 파운드 밖에 되지않는 사람의 뇌다. 우주의 천상계보다 더 복잡하고 정밀한 구조가 뇌라고 한다. 또한 마음(heart)이라는 것이 있어서 이성, 감정, 의지, 양심 그리고 하나님을 사모하는 영성과 절대적인 완전함, 선함 그리고 영원함 등을 사모하는 능력 등등, 이런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았으면 어디에서 왔을까? 생명은 생명을 주시는 자 없이는 있을 수 없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사물을 보게 되면 모든 것이 제자리에 놓여 바로 보인다. 제자리에 놓였다는 뜻은 사실을 사실대로 알아서 왜곡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진화론은 사실을 엄청나게 왜곡한 이론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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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최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