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가 정말 6일 만에 이루어진 걸까요? 아니면 하나님께서 빅뱅을 사용하셨나요?

Categories: 이충현의 번역글

여러분이 시험을 안좋아 한다는걸 압니다. 마치 학교에 있는 것 같겠지만, 저를 위해 시험에 한번 응해 주시겠어요? 매우 쉬운 시험입니다. 성경을 펼쳐서 창세기 1장을 읽기 바랍니다. 읽으면서, 그동안 배웠던 것들은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지구와 모든 생명을 포함한 우주를 창조하시는데 몇백만년이란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는 단서가 창세기 1장에 있는지 찾아보기 바랍니다.

또한 성경 안에서 우주의 기원에관하여 빅뱅과 같은 분위기가 있는지도 찾아보기 바랍니다. (힌트: 빅뱅 이론은 우주가 약 130억~150억년 전쯤 시작되었고, 태양이 지구보다 먼저 생겼으며, 지구는 태양이 생긴 후, 뜨거운 물질로 시작되어 몇백만년에 걸쳐 냉각되었다고 합니다!)

자, 시간이 다 되었네요! 창세기 1장에서 무엇을 발견하셨나요?

만약 창세기 1장의 기록만을 읽는다면, 하나님께서 태초에 공간과 물질, 그리고 시간을 창조하셨음을 보게 됩니다. 지구는 물로서 창조되었으며, 분명히 지구는 뜨거운 물질이 몇백만년에 걸쳐 냉각되어 형성된 것이 아닙니다.

넷째 날까진 해와 달, 그리고 모든 별들은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별들은 지구가 만들어진 다음입니다. 따라서 빅뱅 이론이 성경과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것은분명합니다! 만약 빅뱅 이론이 맞는다면 성경이 틀렸고, 성경이 정확하다면 빅뱅이론이 틀린 것입니다.

또한빅뱅 모델을 제시하는 세속주의자들은 폭발을 관찰한 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빅뱅이 일어나는 순간의사진을 찍지 못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아시고 늘 존재하신 하나님께선 그분의 말씀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기록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우리가 읽은 창세기 1장입니다.

여러분! 유한하며, 죄인이며, 하나님을 대적하며, 모든 것을 알지 못하며, 그곳에 있지 않았던 인간의 말을 믿는 대신, 모든 것을 아시고 그곳에 계셨던 신뢰할 만한 증인을 믿지 않으시겠습니까?

창세기 1장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시기 위해 몇십억년의 시간을 할애하셨다는 생각이 들었나요? 아닙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엿새 만에 창조하셨다고 읽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의 첫날 정확하게 무엇을 창조하셨는지 읽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세기 1:3-5)

“하루(DAY)” 가 얼마나 길까요?

어떤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질문할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창세기 1장의 날(day)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몇백만년의 기간을 의미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자, 히브리어 전문가에게 물어봅시다. 우리는 히브리어 사전을 참고할 것입니다. 현대적이고 매우 학구적인 히브리어 사전이 콜러와 범가트너(Kohler and Baumgartner)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날(day)을 의미하는 히브리어를 찾아보았을 때, 우리는 많은 다른 뜻을 찾게 됩니다. 왜일까요?

대부분의 단어들은 문맥에 따라서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예를 들면, 영어 단어 day는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다음의 문장을 생각해 봅시다:

Back in my father’s day, it took 10 days to drive across the outback during the day.

여기서, day라는 단어에는 세 가지의 다른 뜻이 있습니다.

  • Day: 시간을 의미합니다 (“father’s day”)
  • Day: 일반적인 날(24시간)을 의미합니다 (“10 days”)
  • Day: 하루 중 해가 떠 있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during the day”)

Day라는 단어의 뜻을 결정하는 것은 문맥입니다. 그것은 히브리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히브리어로 day를 의미하는 단어를 제가 위에서 언급한 히브리어 사전에서 찾아보았을 때, 우리는 여러의미를 발견합니다. 그러나 두 번째 정의를 보시기 바랍니다. 사전은 day가 일반적인 날을 의미한다는 예를 들며 창조 주간의 첫날을 묘사하는 창세기 1장5절을 언급합니다:

Yom: “Day of twenty-four hours: Genesis 1:5”

왜 저자들은 창세기 1장 5절의 day라는 단어가 일반적인, 약 24시간의 날이라고 결정했을까요? 자, 문맥을 살펴보겠습니다. Day라는 히브리 단어 ‘yom’이 숫자와 함께 사용되었을 때 (예를 들면, 첫 번째 날), 그리고 저녁이라는 단어, 아침이라는 단어 혹은 저녁과 아침이라는 단어들이 동시에 함께 사용되었을 때는 언제나 일반적인 하루를 의미합니다. 이것이 창조 주간의 각 날들이 사용된 문맥적인 사용입니다! 같은 day를 가리키는 히브리 단어 ‘yom’이 창세기 2장 4절과 창세기 3장 5절에서 사용되었지만, 이 경우에는 단지 “시간”을 의미한다는 것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이 경우에는 숫자와 함께 사용되지도, 저녁, 혹은 아침이라는 단어와 함께 사용되지도 않았습니다.

사실, day를 가리키는 히브리 단어는 구약에서 단수와 복수의 형태로 모두 2,301번 사용되었습니다. 그것은 자주 일상적인 하루를 의미하지만, 문맥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갖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그것은 “주의 때 (the day of the Lord)”, 혹은 “사사의 때 (the time of the judges)”와 같은 구절에서는 “시간” 혹은 “때”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왜 다른 곳의 날(day)은 의심하지 않으면서, 창세기 1장은 의심하나요?

여기에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창세기 1장을 제외한 구약의 다른 모든 곳에서 day라는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창세기 1장의 날(day)은 의심할까요? 그것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우주가 몇백억년이나 되었다고 믿도록 영향을 받았고, 이런 생각을 (아담 이전의) 창조의 날들에 끼워 맞추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런 그리스도인 비평가들이 일관성을 가졌다면, 그들은 6일간 여리고성 주위를 행진한 여호수아 (수 6:3, 14); 혹은 대홍수 전 노아가 동물을 방주에 태우던 한주 (창 7:1-4)에도 몇백만년을 끼워 맞추려고 해야 합니다. 혹은 요나가 큰 물고기의 뱃속에서 몇백만년을 보냈다거나 (욘 1:17); 혹은 예수님이 무덤에서 몇백만년을 보냈다는 주장도 할 수 있습니다 (행 10:40)! 하지만 이런 주장들은 터무니 없습니다.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기독교인 비평가들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창세기 1장의 날들은 평범한 24 시간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태양은 4일째 되는 날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평범한 24시간의 날을 갖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단지 빛과 회전하는 지구뿐입니다! 빛은 첫째날 만들어졌고 (창1:3), 4일째 되던 날 태양이 지구를 비추는 임무를 이어받았습니다 (창 1:15-16). 따라서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 기독교 비평가들은 베드로후서 3장 8절 대로 하루가 천년같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창조의 각 날들이 천년이라면, 다 더해도 몇백만년은 되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우리는 6,000년에서 7,000년 정도를 더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베드로후서 3장 8절의 문맥은 창조의 날들에 관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인내에 관한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베드로후서 3장 8절의 두 번째 부분은 천 년이 하루와 같다고 말씀합니다! 따라서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논점은, 왜 성경이 말씀하려고 의도하는 대로 읽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런 기독교인들은 우주와 지구의 나이에 대한, 인간의 실수하기 쉬운 생각을 우선 믿고, 창세기 1장의 날(day)이라는 단어의 명백한 의미를 인간의 생각과 맞추기 위하여 재해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재해석은 성경의 권위를 폄하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이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의심하게끔 합니다.

결론

이 논쟁을 마치며, 출애굽기 20:11을 읽어 보겠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손가락”으로 직접 기록하신 것입니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20:11).”

일주일이 7일이라는 개념은 여기서 나온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몇백만년간 일하셨고, 몇백만년간 쉬셨다면, 주 7일의 개념은 성립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약 6,000년 전 성경 그대로 6일만에 물로 덮인 지구를 시작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창 1:2; 벧후 3:5)! 우리는 어떻게 그것이 약 6,000년 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나요? 아담으로부터 그리스도까지의 족보를 더하면 약 4,000년이고, 예수님으로부터 오늘날까지 약 2,000년이므로 더하면 약 6,000년입니다. 즉, 수 십억 년의 연대와 빅뱅은 기원에 관한 성경의 기록과 전혀 맞지 않습니다. 

이글은 미국창조과학단체인 Answers In Genesis(AIG)의“Answers Book 4 Teens”(Vol 1, 2011)에서 발췌한글입니다. (번역:이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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