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으로 정당화 되고있는 음란문화!

Categories: 김무현

Tuesday, 7 December 2004

한동안 미국에서는 청소년의 성을 억제하는 것이 오히려 해롭다는 교육이론으로 인하여 오히려 safe sex 운운하며 심지어 공립학교에서조차 콘돔을 무료배급하는 교육정책을 펴 왔습니다. 최근에 이러한 진보 정책의 실패를 깨달음과 동시에 부쉬 대통령과 보수기독진영의 강력한 제안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abstinence education (순결/절제교육)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 한국의 현실은 어떠합니까? 청소년 교육은 입시위주로만 진행되어 인성/도덕 교육은 저만치 뒷전으로 밀려난지 오랩니다. 청소년들이 용돈이 필요하거나 핸드폰 장만을 위하여 성매매를 하기도 합니다. 사회는 더욱 술을 들이키며 음란하여 지고 이혼은 폭증합니다. 이제는 심지어 일간 웹신문에서조차 음란물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음란문화에 대한 사회적 현상들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를 통제 및 규제하기 위한 법은 늘 현상을 따라가는데 급급한 실정이며 어떤 것이 옳은 것인가, 그른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현재 많은 음란문화 관련법들은 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그것은 결국 성인들에 대한 기준은 어떻게 명확히 정할 수 없다는 뜻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음란한 것을 싫어하신다는 것은 모두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음란문화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집요하게 붙어 내려오고 있으며, 현 시대에는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전 세계적 연결고리를 통하여 더욱 빠른 속도로 영향을 미치며 확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상관없이 인터넷 스팸 음란 메일은 우리의 눈을 쉴 새 없이 유혹하고 있습니다.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6:15)

그렇다면 왜 이러한 음란한 행위들이 이 사회 속에서 떳떳하게 자행되고 있을까요? 그것은 진화론적 인본주의 세계관의 결과입니다. 만일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가 존재하지 않으며, 또한 그것을 죄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지 않았다면, 누구라도 이 문제에 대해서 시비를 따질 수 있을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프로이드는 오히려 역으로 “인간은 동물로부터 진화하였기 때문에 그 동물적인 성적 본능을 억제하는 데에서 오히려 정신분열증이나 사회 문제들이 발생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프로이드의 학설은 모든 대학에서 심리학이나 정신분석학의 정설인양 가르쳐지고 있습니다.

많은 대학의 사회학, 인류학, 심리학 강의에서도 “성경적 도덕원리를 한 개인에게 주입시키는 것이 정신건강상 좋지 않다.”라는 식으로 가르쳐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으로 자유로운 성을 옹호하려는 성해방운동의 모든 근거는 진화론적 휴머니즘(evolutionary humanism)이며 바로 이 진화론적 휴머니즘이 현 세속(secular) 교육체계 안에서 종교(background belief)처럼 자리잡고 있습니다.

심지어 여성의 성해방운동(피임운동)으로 유명한 마가렛 생어(Margaret Sanger)나 라이치(W. Reich) 등은 자유로운 성을 통하여 유토피아를 건설할 수 있다는 『성으로의 구원』(Salvation through sex)등을 주장하며 히피운동의 동기를 유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성해방운동이나 히피운동은 또한 마리화나나 환각제와 같은 약물사용으로 비이성의 환각상태에서라도 인생의 의미를 찾아보려고 몸부림쳤습니다. 칼 야스퍼스(Karl Jaspers)나 알더스 헉슬리(Aldous Huxley)등의 20세기 엘리트 철학자들은 『한계체험』이니 『소마; 멋진 신세계』등을 운운하며 그러한 운동들을 부추기고 정당화시켜 주려고 했습니다. 우리 주위에 만연한 음란문화와 쾌락주의도 이러한 인본주의적 사고체계의 결과들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떠날 때, 그리고 모든 것이 진화론적으로 해석될 때, 모든 윤리적 기준이 어떤 식으로 흔들릴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들입니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에베소서 5:3,5)

성경은 크리스챤들이 음행에 관한 것들은 말조차 삼가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의 신앙인들은 음행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고 엄격하게 자신을 다루고 있습니까?

Author: 김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