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화석의 자격

Categories: 최우성

“그들은 우리가 중간화석(intermediate fossil/ missing link)을 제시하면 또 다시 그 중간화석과 진화 상태 사이의 또 다른 중간화석을 내 놓으라고 우긴다.” 진화의 증거를 보여달라는 창조론자들에게 진화론을 옹호하는 어떤 사람들이 하는 불평들 중에 하나다. 이것은 진화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오해들 중 하나로, 진화의 증거로 제시 되는 중간화석은 각 종류 사이의 중간 쯤 되는 모습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중간화석의 자격은 불완전한 기능을 가진 기관이 있어야 한다. 완전한 기능을 하고 있는 기관을 가진 생명체들은 ‘완전한 창조’를 주장하는 창조론의 증거들이기 때문이다.
진화가 사실이었으면 무척추 동물에서 최초 척추동물이라고 주장하는 물고기 사이에 완전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중간형태가 있어야 하고 이 기간이 약 1억년이라고 하므로 엄청나게 많은 중간화석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무척추동물 화석이 전체 화석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어 가장 많이 나와야 할 무척추동물과 물고기 사이의 중간화석 비슷한 것도 없다. 그러므로 어류-양서류, 양서류-파충류, 파충류-포유류 혹은 조류의 중간화석은 발견 될 기대도 할 수 없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은 적극적인 진화의 증거는 아닐지라도 기능이 퇴화 된 흔적기관이란 것을 고안해 진화를 지지하려 했지만 기능이 없는 흔적기관이란 없다. 결국 1980년 시카고 필드(Field) 박물관에서 있었던 진화학회 이후 중간화석을 찾는 진화론은 포기하고 새로운 진화론인 ‘단속평형이론(punctuated equilibrium theory)’이 등장했던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업데이트 되지 못한 진화론 과학자들이나 진화를 믿는 일반인들은 중간화석을 운운하면서 가끔 중간화석을 발견하였다고 발표를 하기도 하고 거기에 흥분하기도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중간화석이라고 발표 되었던 모든 화석들은 중간화석의 자격이 없는 것들이다.

비교적 최근 중간화석이라고 보고 된 틱타알릭(Tiktaalik)과 오래 전에 보고 된 실리칸스(Coelacanth)의 화석은 완전한 물고기 화석이다. 그 어디에도 물고기에게 필요하지 않은 기관이 없다. 큰 지느러미에 뼈가 붙어 있는데 그것을 양서류의 다리가 되어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수영을 위한 완벽한 장치다. 실리칸스는 지금도 가끔 잡히고 있다. 아직도 진화하지 못하고 4억년 동안 중간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물고기가 아니라 예나 지금이나 완전한 물고기일 뿐이다.

조류의 중간화석으로 유명한 시조새(Archaeopteryx)는 어떤가? 지난 2003년 영국과 프랑스의 과학자들이 닭에 이미 들어 있던 유전자를 깨워 이빨이 나게 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호애친이란 새는 지금도 날개에 갈퀴가 있다. 시조새에게 완전한 이빨과 완전한 갈퀴가 있으면 무엇이 문제인가?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에게조차도 시조새는 멸종한 완전한 새로 여겨지고 있다. 시조새는 완전한 기능이 없는 구조를 가진 중간화석으로서의 자격이 없다. 한 종류의 완전한 새다. 날개달린 공룡을 만들려는 시도는 진화의 믿음이 유일한 이유다.

오리너구리는 왜 중간 생물이 아닌가? 오리너구리는 새의 부리, 물갈퀴, 그리고 알을 낳는다. 그러나 몸은 포유류의 특징인 털로 덮여 있고 새끼에게는 젖을 먹인다. 파충류 혹은 조류와 포유류의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능력들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완벽한 기능을 하고 있다. 진화의 증거가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 주는 놀라운 창조의 증거다.

어떤 진화론자들은 잘 알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지식이 없는 일반을 속이려는 의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변이(variation)를 진화의 증거로 제시한다. 대표적인 예가 갈라파고스 섬의 핀치들이다. 이 핀치 종류는 13종이나 되고 크기도 10-20cm, 무게는 8 -38g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부리 모양과 크기도 달랐다. 이런 변화들은 모두 다 변이와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에 의한 결과이지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진화의 증거라고 주장하려면 새로운 기능이 첨가 되었거나 유전정보가 추가 되었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화석으로 발견되는 600여 종(species)의 다양한 모습의 공룡들도 대부분은 핀치와 마찬가지로 창조 된 50여 종류(kind)의 변이 형태일 것이다.

찰스 다윈은 그의 “종의 기원” 6번째 마지막 개정판에서 이렇게 고민하며 생을 마감했다. “왜 지층 속에는 중간화석으로 가득 차 있지 않을까?” 진화가 사실이라면 수억 년 동안 살았던 중간 모습의 화석들로 가득차 있어야 하는데 발견되는 화석의 현실은 지금
과 똑 같은 모습 아니면 멸종 된 완전한 생명체들 뿐이다. 다윈은 너무 늦기 전에, 창조자를 만나기 전에, 돌아 왔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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