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임금님: 진화론

Categories: 김무현

Wednesday, 17 November 2004

벌거벗은 임금님: 진화론

요한복음 6:36에 보면 예수님께서 오병이어 기적후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생명의 떡 에 관한 가르침을 주시면서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늰하는 도다” 라고 책망하셨습니다. 로마서 1:20에도 하나님의 창조의 흔적이 이 피조 세계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될 것이기 때문에 핑계치 못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어느 크리스챤이든지 창조과학에 조금만 관심을 갖고 그에 관련된 서적들을 정독하여 보면 진화론이라는 것이 확률적으로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여러 장벽들이 있으며, 또 뚜렷이 그것을 뒷받침해 줄 자료들도 빈약하며, 실험실에서 증명될 수도 없고, 자연계에서 관찰될 수도 없는, 하나의 과학적 가설 및 추론에 불가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는 일부 크리스챤들이나 불신자들은, 초월적 창조주의 전능하신 지적설계를 철저히 배제시킨 자연주의의 배경신념에 입각한 현 과학의 패러다임 안에서, 오직 그것만이 기원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이라고 교육기관이나 대중매체를 통하여 종교화되고, 세뇌되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Dr. Jonathan Wells는 ‘Icons of Evolution’ 라는 저서를 통하여 진화론의 증거라고 생물교과서에 실려있는 대부분의 중심 내용들이 이미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거나 과학적 근거를 갖고 있지 못하다고 천명 하였습니다. 그러한 진화론의 기둥이 되는 내용들을 모두 현행 교과서에서 제하여 버린다면, 진화론이란 챕터는 거의 중심내용이 없는 서론만 남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Kent Hovind 박사가 진화론의 결정적인 증거를 자신에게 제시할 수 있는 사람에게 이십 오만불의 상금을 주겠노라고 공개적으로 그의 Creation Evangelism 웹페이지에 공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 상금을 타간 사람은 없습니다.

진화론은 모래 위에 지은 집이므로 마태복음 7:26 “그집을 모래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말씀과 같이 지금의 권세와 위용에도 불구하고 언젠가는 무너질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크리스천 과학자들의 기도와 힘과 지혜를 합친 연구와 노력과 시민운동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마치 계란으로 바위치는 격이 아니겠는가?”하는 좌절감이 팽배하겠지만, 믿음의 형제/자매 들이 마음을 합하여 나아갈 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드러날 것이며, 그 문이 조금씩 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어렸을 때 들었던 “벌거벗은 임금님”의 동화를 기억할 것입니다. 어떤 임금이 “내 마음에 꼭 드는 아름다운 옷을 만들어 주면 엄청난 상금을 줄 것이지만, 만일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라는 칙령을 내렸습니다. 세상에서 내 놓으라 하는 최고의 옷짜는 사람들이 몇 번 시도하였지만 모두 실패하였습니다. 이 때 아주 지혜로운 형제가 베틀을 가지고 와서 “이 신기한 베틀로 짜내는 신기하고 아름다운 옷은 무지하게 어리석거나 자기의 직책에 걸맞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도무지 보이지 않습니다.”라고 공포하고 그 후로는 옷을 짜는 시늉만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 왕도 대신들도 아무 옷을 볼 수 없었으나, 그 형제가 공포한 말이 생각나서 “그 옷은 너무너무 아름답네요.” “태어나서 이렇게 아름다운 옷은 본 적이 없어요.”라며 다른 사람들의 눈치만을 살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그 나라의 큰 잔칫날에 임금님이 백성 가운데 행차하는 큰 행사가 있었습니다. 임금님은 알몸 위에 새로 만들어 졌다는 그 옷을 입었습니다. 왕도 신하들도 모두 그 옷을 볼 수 없었고, 벌거숭이 임금님의 모습만 보였으나 다른 사람들의 눈치만 살피며 너무너무 아름다운 옷이라고 칭송할 뿐이었습니다. 임금님이 백성 가운데 행차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옷 짜는 형제가 공포했던 내용과 소문을 들은 백성들은 모두 하나 같이 다른 사람들의 눈치만 살피며 보이지도 않는 옷을 칭송하였습니다. 그 때, 한 어린아이가 큰 소리로 “하하, 임금님은 벌거숭이야. 임금님이 알몸으로 행차하시다니…”하며 웃자 모든 사람들이 그 때야 같이 모두 당혹해 하며 웃더라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날의 진화론은 마치 벌거벗은 임금님과 같습니다. 진화론의 기둥들은 모두 이미 무너져 있으며 또 무너지고 있습니다. 왕의 권세가 아직까지 남아있으나, 그 내용은 벌거숭이입니다. 하지만, 많은 크리스천 과학자들이 “만일 진화론을 반박하고 지적설계/성경적 창조를 옹호하는 논문들을 내었다가는 학계에서 따돌림받고 무시당하지나 않을까? 지식인 사회에서 왕따 당하지나 않을까?”하며 그러한 것들을 드러내기를 꺼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원중에도 저를 믿는자가 많되 바리새인들을 인하여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회를 당할까 두려워 함이라. 저희는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 하였더라 (요한복음 12: 42,43)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크리스챤 과학자들이 창조의 증인으로 택함을 받았으니 그것을 세상에 증거하라고 명하십니다.

그들 중에 누가 능히 이 일을 고하며 이전 일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사야 43:9-10)

이 시대는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할 수 있는 용기 있는 한 소년의 외침이 필요한 때입니다.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사도행전 5:41)

사도행전 26장에는 사도 바울이 아그립바 왕에게 묶인 몸인 채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자, 아그립바 왕이 말하길,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사도행전 26:24)고 조롱하며 비웃자, 바울은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정신차린 말을 하나이다.……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노이다.”(사도행전 26:25,29)라며 담대하게 대답합니다. 우리가 성경적 창조론을 증거할 때, 진화론으로 세뇌된 현대의 지성인들에게 바울과 같이 맹신자라는 조롱을 받을 지도 모릅니다. 그럴 때 바울과 같이 담대하게 확신으로 성경적 창조를 증거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어야 겠습니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베드로 전서 3:15)

과학주의, 자연/이성주의, 자유신학이 판치고 있던 세대에 담대하게 성경적 창조를 세속의 과학자들에게 외쳤던 Henry Morris 박사와 같은 순교적 노력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패러다임의 변환을 위한 구체적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참으로 많은 Henry Morris 박사가 필요합니다. 이땅의 교회와 크리스천 학자들이여! 이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바다가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시편 95:5-7)

Author: 김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