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세상은 적극 교회는 외면

Categories: 이동용

Monday, 22 January 2007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을 여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시간과 하늘과 땅을 창조하였노라 선포하시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마치 믿음의 문을 여는 패스워드(Password)라고 할까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라면 한번쯤 이 말씀에 가슴이 뻥 뚫리는 충격과 감격의 순간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어떤 학자는 성경을 마치 진리의 궁전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궁전 내부에 많은 방들이 있고 각 방에는 진리의 보화가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믿음 생활을 시작하면서 이 말씀의 궁전에 들어가게 됩니다.보물이 가득한 각 방들, 그 중에 먼저 반드시 들어가 보아야 할 방이 있는데 바로 첫 번째 방입니다. 그 방이 창세기라는 방인데 이 방에는 가장 근본적인 비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방에는 하나님이 선포하는 말씀들로 가득합니다. 따라서 사람의 지혜로 도달할 수 없는 비밀들이 많습니다. 과거 사람들의 생각으로 나름대로 이해하고 주장하던 학설들이 오늘 날에는 그릇된 것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은 사람의 이성과 지성 위에 있는 말씀이며 예나 오늘이나 불변의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시대는 과학시대 입니다. 과학기술의 덕택으로 삶이 신속하고 편리해지고 윤택해졌습니다. 과거에는 생각하지도 못하던 일들이 가능해졌고 인식의 범위도 넓혀졌습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과학이 큰 위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이들은 과학은 변치 않는 진리이고 고도의 지성이라고 믿어버립니다. 더욱이 창세기의 기원에 대한 말씀은 극히 비과학적이며 비이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과학과는 거리가 멀고 그저 추상적인 기적들에 대한 이야기 책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날 가장 도전 받는 말씀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기원의 문제를 다루는 창세기 말씀일 것입니다. 세상 학자들은 이 말씀을 조롱합니다. 크리스천들 또한 세상과 절충하며 이 말씀을 가감하고 경히 여기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주변을 보십시요! 교회 주일학교, 중 고등부, 장년 부에서 창세기 기원의 문제를 얼마나 강조하며 가르치고 있는 지… 소속된 신학교에 기원을 다루는 과목은 얼마나 있는 지…기초부분을 얼마나 소홀히 하고 있는 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반면에 세상의 학교는 모든 기원의 문제를 매 과목마다 진화론으로 한 목소리를 내며 얼마나 강조하며 가르치고 있는지…잘 아는 사실 아닌가요?

창세기는 참 역사의 출발입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기원의 문제를 다루는 창세기 1장부터 11장 까지는 소홀히 다룰 수 없는 중요한 역사입니다. 현명한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그 과목의 기초를 매우 강조합니다. 반복하고 또 반복하여 그 의미를 확실히 심어주려고 합니다. 튼튼한 기초 없이 그 과목을 깊이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초를 소홀히 하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튼튼한 뿌리 없는 건강한 나무를 기대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 날 교회가 참역사를 세상의 학교에 넘겨주고 바른 교육을 외면한다면 우리 자녀들이 어디서 배울 수 있겠습니까?
창조과학선교회 중부(시카고)지부 이동용

Author: 이동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