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장(5)-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첫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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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2 December 2003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 1:5).

진화론적 사고가 들어온 이래로 성경은 이전에 겪지 못했던 어려움을 맞아왔다. 특별히 창세기 1장인데 그 중에 “욤(day)” 즉 하루에 대한 논쟁이다. 즉 고생대 중생대 하는 진화론적 지질학과 빅뱅과 같은 천문학의 진화론적 가설로 교육을 받으면서이다.

챨스 스펄전은 “과학이 무엇인가? 과학이 사람의 무지함을 숨기려는 방법이 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그렇게 되었다. 과학자들은 증명할 수 없는 것을 담대히 단언한다. 그리고 우리의 어떤 것보다 (그들의 말을) 훨씬 경솔하게 믿도록 요구한다” 라고 하며 과학자들 역시 타락한 인간으로서 하나님의 말씀보다 앞서 갈수 없음을 경고했다.

종교개혁 시대에 신부들이 오히려 모든 것이 6일이 아닌 하루에 또는 순간에 창조되었다고 말했던 적이 있다. 이때 마틴루터는 “모세가 하나님이 천지와 만물을 6일 동안 창조했다라고 썼다면, 6일 전체가 하루였다는 식의 어떤 주석도 감히 생각하지 마라. 그러나 만약 당신이 하나님께서 6일 동안 행하셨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면 당신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아시는 성령께 의지하라…… 그의 말씀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마음대로 바꾸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사람의 생각에 성경을 맞추는 것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비슷하게 존 캘빈도 이야기 했다. “…지금 세상은 끝으로 가고있으며, 아직 6천년에 도달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창조)사역은 순간이 아니라 6일 동안에 완수 되었다.” 루터나 칼빈 모두는 당시 교회가 성경으로 돌아가게 한 개신교의 분수령을 이룬 사람들이다. 이들 모두는 창세기 1장을 그대로 받아들였으며 지구의 역사도 성경의 역사로 보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성경으로 돌아가 보자. 창세기 1장 밖에서 저녁과 아침이란 말이 욤과 함께 쓰였을 때나 아닐 때나 보통의 하루가 아닌 적은 찾아볼 수 없다. 히브리어 “욤(day, 약1200번)” 또는 “야밈(days, 약700번)”가 성경에서 사용될 때는 보통의 날로 사용되었는데, 시간의 의미로 사용되더라도 문맥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더 이상의 내용을 열거하지 않더라도 창세기 1장의 하루 만을 특별히 취급할 이유가 없다.

요나가 물속에 3일 있었을 때나, 여리고 성을 일곱바퀴 돌았을 때에 대하여는 반대하지 않으면서(즉 기적은 인정하면서), 창세기 1장을 오늘날의 하루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은 오직 기존의 진화론적 편견이 남아있다고 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아직도 성경으로 순수하게 들어가고자 준비가 덜 됐던지, 과학에 의해 성경이 흔들릴까 하는 불안감이 있는 것이 아닐까?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가 태양이 없이 어떻게 가능하냐고 한다면 아직도 천동설에 갇혀있는 사람이다. 태양과 상관없이 지구가 한바퀴 돌 때 저녁과 아침이라고 한다. 지구는 처음 창조될 때부터 돌고 있었다는 것이다. 욥의 말 중에 “땅을 공간에 다시며(26:7)”라는 말이나, 잠언의 “궁창으로 해면에 두루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When He set a compass upon the face of depth, 깊음의 표면 위를 둥글게 에워쌀 때, 8:27), 이사야서의 “그는 땅 위 궁창에 않으시나니 (He sit upon the circle of the Earth, 지구의 원 위에 앉으시나니, 40:22)” 등은 둥근 지구가 허공에 떠 있음을 묘사한다. 그 둥근 지구가 처음부터 돌고 있다는 것을 창세기 1장은 계속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창세기 1장의 하루를 오늘날의 하루로 고백하는 것은 믿음 이상의 의미가 있다. 바로 나의 어떤 생각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는 토를 달지 않겠다는 자세인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내 (한정된) 생각에 집어 넣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완전한) 하나님 말씀에 맞추겠다는 고백이다. 그러나 놀라운 것이 있는데, 그 고백의 순간에 형용할 수 없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자유함이 넘치는 것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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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the end of the school year, about 40 percent of students who complete the cambridge coursework type an essay take the official end-of-course cambridge exams
Author: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