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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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3 January 2005

성경이 증거 하는 우주
—우주의 종말—

우주 창조의 순간을 우리 눈으로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면 그 장엄함과 놀라운 현상,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형용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창조의 주역이었으며 창조는 우주 역사에 있어서 가장 장대한 대사건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의 지혜로 설계되었으므로 우주와 자연을 탐구하면 할 수록 무질서가 아니라 기이한 비밀과 엄격한 질서를 발견하고 감탄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우주 만물이 정교하게 통제된 설계 위에 건축된 것임을 증거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는 마치 건축기사가 건축할 빌딩을 구성하는 벽돌의 크기, 기둥의 직경, 창문의 크기, 지붕의 높이, 벽의 두께 등 모든 재료와 치수 그리고 모양과 기능을 치밀한 계산에 의해서 결정하고 조립하는 것과 같다. 만물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미립자로 부터 우주 전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들은 창조자의 지혜에 따라서 정교하게 배치되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지혜)를 가지셨으며…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지혜)가 거기 있었고…“ (잠언 8:22-30)

비록 이렇게 치밀한 설계로 창조된 우주, 그 크기가 광대하고 신비하고 아름답지만 어디까지나 그것은 피조물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피조물은 주어진 사명을 다하게 되면 언젠가 종국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한번 태워버린 장작더미의 열을 모아서 다시 불을 지필 수 없는 것이 자연의 법칙(열역학 제2법칙)이다. 이와 같이 우주 속에 존재하는 유용 에너지는 더 이상 일할 수 없는 무용에너지로 계속 변환되어 가고 있다. 즉 우주에는 무질서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주의 운명은 결국 언젠가 영원한 암흑 속으로 사라지거나 아니면 마지막 거대한 대폭발을 일으키면서 영원히 종말을 고하게 될 때가 있을 것이다.

구약성경에서 시편기자는 시편 102장 26절에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 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으리니 의복과 같이 바꾸시면 바꾸시려니와”. 약3000년 전에 기록된 성경의 시편에 이같이 우주 만물의 종말을 예고하고 있다. 인간의 지혜로 도달할 수 없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엄청난 표현에 놀랄 뿐이다. 또한 신약성경의 베드로 후서 3장 10-12절에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는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라고 역시 우주의 종말을 예언하고 있다.

이에 앞서 베드로 후서 3장 7절에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또 9절에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라고 종말을 보류하고 보존하고 계신 이유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이렇게 구약과 신약 성경에 분명히 선언하고 있듯이 요즈음 세상의 학자들도 우주의 종말을 종종 말하고 있다. 그 시점은 아무도 모르지만 종말에 대해서는 너나 할 것없이 모두 인식하고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우주는 언젠가 종국을 맞이할 것이다. 성경은 그날이 도적같이 온다고 하였다. 그러나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은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 그리하여 베드로 후서 3장 9절 말씀과 같이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고 귀 있는 자들에게 듣게 하시고 눈 있는 자들에게 볼 수 있도록 오늘도 구원의 방주를 열어 놓으시고 기다리시는 것이다. 누구든지 두들이면 열리는 그의 양의 문은 진리에 목마른 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창조과학선교회 중부지부: 이동용 (Thomas T. Yi, PhD in Aerospace Engineering)

Author: 이동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