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창조자의 능력과 신성을 증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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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3 January 2005

필자는 시골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을 자연 속에서 보내게 되었다. 어려서 자연을 참 좋아했던 것 같다. 산들 바람에 흔들리는 들꽃, 골짜기에서 흐르는 계곡물 소리, 밤이면 숲 속에 생명의 숨소리, 그리고 광활한 밤하늘, 모두가 아름다운 신비 그 자체였다. 추운 겨울에 꽁꽁 얼어붙은 대지가 봄기운에 녹고, 따듯한 대지의 열기에 새싹이 움트며, 마냥 푸르른 실록의 계절에서 결실의 계절로 이행하는 것을 보며 대자연의 아름다운 연주를 실감하였다.

늘 대자연은 위대하고 장엄하며 숭고한 그 무엇인가를 깊숙한 곳에 간직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아마도 이 우주, 대자연의 웅장함과 신비함에 크게 감동을 받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신약성경 로마서 1장 20절에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 지니라” 말씀과 같이 결국은 대자연이 노출하고 있는 그 아름다움이나 위대함 그리고 숭고함은 그 속에 역사 하시는 창조주를 표출하는 것이다.

우주는 매우 정교하게 정리된 법칙 아래서 질서 정연하게 움직이고 있다. 우주의 이치를 연구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그 엄격한 질서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과 장엄함에 매혹된다. 하나님은 우주의 질서를 지배하는 여러 법칙들을 주셨는데 이들은 실로 놀라울 만큼 정교한 것이다. 따라서 욥기 38장 33절에 “네가 하늘의 법도를 아느냐 그 하늘로 그 권능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 지금으로부터 약 3,000년 이전에 쓰여진 구약성경의 욥기에 이와 같이 하늘에는 법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오랜 시간에 걸쳐서 물질이 우연히 우주로 진화하였다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일축하는 말씀이다.

유명한 독일 과학자 막스 플랭크(Max Planck, 1858-1947, 1918년 노벨상 수상)는 “이성과 지성이 높은 창조자의 존재를 가정치 않고서 우주의 생성을 증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고백하였다. 아인쉬타인(Albert Einstein, 1879-1955, 1921년 노벨상 수상)은 “우주의 법칙은 수학적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고 하였고, 영국의 수학자이며 물리학자인 디락(P.A.M. Dirac, 1902-, 1933년 노벨상 수상)은 “하나님은 매우 뛰어난 수학자이며 우주를 만들 때 고도의 수학을 이용하였다”고 하였다. 미국의 물리학자 컴프턴(A.H. Compton, 1892-1962, 1927년 노벨상 수상)은 정확하고 질서 있게 퍼져있는 우주는 창세기 1장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하는 가장 장엄한 말씀의 진리를 증거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전자의 하전과 우주선에 대한 연구로 큰 업적을 낸 미국의 밀리칸(R.A. Millikan, 1868-1953, 1923년 노벨상 수상)은 1948년 물리학회에서 우주의 배후에 존재하는 초월자에 대해서 ”위대한 건축가“로 명명하고, 그는 ”유물론은 그의 삶에 있어서 가장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다“라고 고백하였다. 앞에서 살펴본 이들은 모두가 노벨상을 수상한 훌륭한 업적을 낸 세기의 과학자들 이었다.

그렇다. 지금까지 수많은 과학자들이 그들의 연구를 통하여 피조물에 숨겨진 창조주의 신비들을 깨닫고 하나님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과학적 지식이 풍부한 사람들이 성경을 믿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전혀 그렇지 않은 것이다. 오히려 연구하는 대상들이 창조자를 믿는데 증거들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없다”고 하는 사람일수록 깊은 지식에 근거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경은 시편 14장 1절에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고 말하고 있다. 인간으로서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믿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귀결이다. 무에서 유를 만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에 의해 그의 위대한 계획 하에서 우주만물이 창조된 것이며, 하나님의 존재와 그 성질은 피조물인 자연을 통해서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 하나님의 존재 유무는 우주가 존재하고 있는 정도 이상으로 분명한 것이다.
창조과학선교회 중부지부: 이동용 (Thomas Yi, PhD in Aerospace Engineering)

Author: 이동용